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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노리터

드디어 우리가 굶주렸던 정통 멜로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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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마음 속에 하나 둘씩 방이 생겨난다.

방 하나에 추억과

방 하나에 사랑과

방 하나에 미련과

방 하나에 눈물이있다.


그러나 하나하나의 방에 가득한 그 마음들을

마주하고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마구마구 욱여넣고

방문을 닫아버리면

언젠가는 툭, 하고 터지듯

열려버리는 날이 오고야 만다. 

illustration @byeonggwan_

그리하여 이것은,

내 마음 속 방에

미련과 애증과 연민과 눈물의 마음들을

차곡차곡 잘 담아서,

그 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하고 속삭여주고,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 

illustration @byeonggwan_

다시 말해 이것은,

지난 날의 사랑과 지난 날의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고,


그렇게 천천히 정을 떼고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이야기기도 하며,


지금은 애달파하며 아파할지라도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나면,

그 때는 용기내어 다시 열어 들여다보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그리고 또다시

잘 넣어놓을 수 있을,


그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날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다. 

박은빈 x 김민재
8월 31일 월요일 SBS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첫방송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와

SBS I&M에 있으며 무단전재&배포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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