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러운 거 못 만지는 사람들 공감;
남녀노소 불문
징그러운 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
자다가 벌레라도 방에 들어오는 순간엔
그날을 뜬눈으로 지새워야 하는;;
보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 상황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정리해봄!
나는 어떤 형?
#01. 돌고래 형
겁 많은 사람들이
시작은 또 호기롭게 한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끌미끌하고 이상한 촉감이
손끝에서 느껴지는 순간..
천지가 떠내려갈
내면의 POWER 곡소리
ㄲ.. 끼아ㅏㅏㅏ아ㅏㅏㅇ아ㅏㄱ!!!!!!!!!!!!!!!!
나도 몰랐던 나의 넓은 음역대를 확인
#뜻밖의_득음
공포를 즐기는 편
#02. 혼비백산 형
나름대로 경계태세지만
바로 앞에서 빼꼼 내밀고 있는;;;;;
사람이 너무 놀라면
비명소리도 안 나온다던데
외마디 비명과 함께
티라노 백스텝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도 비슷한 사람끼리 있으면
아무 소용없음ㅋㅋㅋㅋㅋㅋ
가끔 구세주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불행하게도
뒤에 숨어있던 사람이 먼저 발견;;;
옆에 있다가 더 놀라는 경우도 있음
“아저씨 제가 더 놀랬잖아요!!!!!”
구세주는 아닌걸롴ㅋㅋㅋㅋ
그 와중에 믿을 수 없는 아재 개그까지;;;
이건 그냥 #정균이형
#03. 자아분리 형
내손에 무기만 있으면
안심이 될 때도 있기는 개뿔,,,!
정신과 육체가 분리됨
공포에 질려 비명 지르면서도
무자비하게 가격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4. 용감무쌍 형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그다지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는 사람도 있음
이런 일에 무감각한 사람들이
제일 부러운....ㅠㅠ
진정 즐기는 자가 일류라 했던가...
(그래도 난 못 만져ㅎ)
벌레까지 예능신으로 등장하며 분량 뽑아주시는
유일무이 리얼 예능
이번에는 또 언제 무엇이 튀어나오려나...
_SBS: [6월 25일 예고] 마성의 미남자는 누구?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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