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를 이기려면 음식을 튀겨야 한다(?)
백종원X김희철X김성주와
전문 미식단의 평가로 펼쳐진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 대결
오직 음식의 맛과
그들의 손만 보고 평가해야 하는 경연
SBS <미스터리 키친>
출연자가 전문 셰프인지 일반 연예인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대결이 펼쳐졌었죠!
1라운드에서 배우 설인아를 꺾고
만장일치 몰표를 받고 올라온 <핑크 셰프>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민 <블루 셰프>
그들에게 주어진 재료는
<아귀> 입니다.
재료는 같아도
손질하는 방식부터 다른 두 셰프!
단단한 근육으로 사정없이 아귀를 손질하는
블루 셰프의 포스에 다들 집중!
(분명 요리하는 사람일 거야..)
관찰자 입장인 백종원 대표는
역시나 척하면 척 치밀하게 분석합니다
이미 요리하는 사람으로 추리된
핑크 셰프 역시
전문가 포스 뿜뿜 풍기며 요리를 합니다
보면 볼수록
누군지 궁금해지는 이 남자
그때!
누군지 알아낸(?) 백종원 대표!?
잠시 그 정체는 숨겨두고~
두 셰프의 요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같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개성이 매우 강한 두 사람의 작품(!)
치밀하고 완벽한 완성도로
핑크 셰프 극찬 한번 받고 가실게요~
그/런/데
두 번째로 맛본 블루 셰프의 요리에서
또 엄청난 극찬세례가 쏟아집니다
이미 모두
요리,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마음을 굳혔죠
그리고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핑크 세프의 한탄ㅠㅠ
“튀긴 걸 내가 어찌 이겨~”
결국 미궁 속 정체의 블루 셰프가 이겨버리고
핑크 셰프의 정체를 알고 있는 상황실은
충격의 도/가/니
이..이거 일이 커져버렸슈
네, 핑크 셰프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선생님>이었거든요...
올~매나 아쉽게요!
블라인드 경연이었기에
정말 상상도 못 한 정체ㅋㅋㅋㅋㅋㅋ
ㄱ(ㅇㅁㅇ;;;)ㄴ
특유의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직구 한방 날리시고 애교로 마무리♥
요리의 즐거움을 알리고! 또 본인이 즐기고자
출연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블루 셰프는 지금..
핑크 셰프의 정체를 알고서
얼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미스터리 키친의 룰 상
승자의 정체는 공개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힌트는 <정글의 법칙> 뿐?!
우리, 블루 셰프와 다시 만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