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도 일부러 찾는 핫스팟 '뮤지엄 오브 컬러'

조회수 2019. 12. 30.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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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OF COLORS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전시회가 있었는데!

다양한 컬러를 주제로한 전시

<MUSEUM OF COLORS>

타이틀만큼이나 강렬한 색감으로 꾸며진 입구


이곳은 총 9개의 스팟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컬러와 컨셉으로 공간이 꾸며져 있었고

우리가 직접 가상의 여행자가 되어

컬러의 역사와 아름다운 공간을 여행하는

여행자의 컨셉이였음!

그리고 최영아 SBS 아나운서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전시회의 품격이 더욱 올라갔다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되는 마음으로 입장~


블랙광장
<여왕의 초대>

첫 번째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컬러는 블랙!


모든 빛을 품고 있는 블랙을 여왕으로 비유

마치 파티장에 초대된 기분으로 입장

내가 마치 귀족이 된 것마냥

부내 폴폴 나는 공간을 천천히 걸으면서

전시를 볼 수 있는 점이 특징

전체적인 분위기는 블랙으로 꾸며져 있었지만


각 작품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색감으로

칙칙하거나 쳐지는 분위기는 아니었음!

특히 이 美친 색감들의 사진들이

눈을 뗄 수 없었던..♥


오로라 숲
<영롱한 빛의 세상>

두 번째 스팟은 영롱 그 자체...☆

아크릴에 색을 입힌 작품이

조명 빛을 받으면서 생긴 그림자가 예술


천천히 걸으면서

빛이 반사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황홀ㅎㅎ


컬러 유니버스
<팬톤의 컬러 설명서>

세 번째 공간은 팬톤의 역사와

다양한 자료들로 채워져 있었는데

디자이너들은 지겹도록 접했던 팬톤 컬러칩들

팬톤에서 선정했던 올해의 색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심심하지 않았던 공간


시인의 정원
<당신을 위한 시 한편>

배우 박솔미가 찾아

예쁜 사진으로 남겼던 네 번째 스팟!

숲 덕후들은 정신이 혼미해질지도 모르는 곳

마음이 차분해지는 공간이었고


아름다운 시들이 곳곳에 펼쳐져있어서

굉장히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음

특히 종이로 만들어둔 나무 모양의 의자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시선을 끌어

가장 발길이 오래 머물렀던 곳이기도 했음♥


스카이 아일랜드
<세상의 모든 블루>

숲에 이어 펼쳐진 바다의 푸른 색감들!

'그린'만큼 '블루' 덕후들도 여기 누울 준비~

파란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에서 느끼는 청량함

그리고 생동감 있는 파도의 모습까지

화이트와 블루로만 펼쳐져 있어서

한동안 앉아서 조용히 감상하는 것을 추천ㅎㅎ!


컬러 스트리트
<경계 너머의 즐거움>

생동감 넘치는 상상력으로 꾸며진 공간

강렬한 색감들의 작품들이 조화를 이루어

생동감 넘치는 거리의 작품들을 보는 기분이었고

강한 원색으로 꾸며져 있는 공간이었지만

특유의 조화로움 때문인지

전혀 정신없거나 눈이 아프지 않았었음


레드 캐슬
<용기, 열정, 기품>

컬러 스트리트에서 받은 신선한 충격을

잠시 잠재워줄 또 하나의 고급스러운 공간!

타이틀 그대로 정말 궁전 같은 곳

강렬하면서도 기품 있는 레드로 꾸며져 있어

작지만 큰 임팩트를 주었던 공간

특히 궁전 위에 떠있는 붉은 달이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던♥


꿈의 미로
<분홍의 비밀>

그리고 감히 자부할 수 있는

이 전시의 ★하이라이트 스팟★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꿈의 미로를 화려하게 빛내준

크리에이터 리리 영★

특히 핑크색에 관한 다양한 역사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남자는 핑크지~" 라는 농담이

의미 없는 말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는 곳!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변화된 핑크색의 역사


그리고 '앞으로 또 어떤 의미로 변해갈지'

많은 생각에 잠기게 했던 의미 있었던 공간!



컬러 시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컬러풀한 건물들의 사진들이 한데 모여

디자이너들은 소스라칠 "화려하지만 심플하게"

잘 구현해냈던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배우 신세경 역시 취향저격!

SNS에 예쁜 사진을 남겨주었고♥♥

중앙에 위치한 스크린에서

초마다 변하는 이 영상은 이 공간을 설명하기에

가장 완벽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었음!


나오는 길에 벽에 붙어있는

예쁜 카드 중 하나를 고르면 나눠주니까

꼭 꼭 받아가시고~

끝난 줄 알았는데

개미지옥 같은 팬톤 굿즈샵이 펼쳐짐


솔직히 여기 제일 오래 있었다..ㅎㅎ

정말 다양하고 예쁜 제품들도 많으니

꼭 구경하러 가보길 추천★

데이트 장소로도 찰떡!

HOT한 셀럽들도 많이 찾아가는 전시회!

3월까지 활짝 열려있다고 하니


주말에 좋은 추억 남기러 고고씽~♪

MUSEUM OF COLORS
<뮤지엄 오브 컬러>

2019.11.29 - 2020.03.15

성수동 에스팩토리


10:00 - 19:00 (입장마강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12월 23일, 1월 27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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