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양송이버섯!
맛도 예쁜 비주얼도 일품인데요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양송이버섯에 대한 사실들이 있습니다
#01. 밑동은 먹는 게 아니다?
소비자들이 구매할 때 흔하게 보던
밑동 짧은 양송이
밑동은 원래 먹는 게 아니라서
이렇게 나오는구나~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깔끔한 포장을 위해
잘라낼 수밖에 없다고..
밑동이 있으면 포장이 깔끔하게 되지 않아
이리저리 굴러다녀 상품성이 뚝 떨어진다네요
손질없이 흙이 묻은 상태로 받으면
더 오래 보관할수도 있는데ㅠㅠ
밑동도 섭취 가능!
결이 있어 식감이 더 살아있다는 사실!
#02. 양송이는 키우기 어렵다?
실제로 30일 정도면 재배가 가능한
다른 버섯들과는 달리
긴 재배기간과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 달간 햇빛에 부숙 시킨 볏짚 준비부터
씨앗을 앉히기 전까지 준비과정만 해도
이미 30일 가까이 소요..;;
그렇게 70~80일간의 대장정 끝에
귀여운 양송이들이 자라나게 됩니다.
재배 기간이 길고
손이 많이 간다는 사실!
#03. 모양이 예뻐야 맛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동글동글 양송이는
오백 원 동전(2.5cm) 만한 크기인데요
깨끗하고 예쁜 크기와 모양의
양송이가 선별되는 동안
흠집 나거나 크기가 크고 작은 양송이들은
가치가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붙어서 자라는 탓에 찌그러지기 쉬워
선별하는 작업도 만만치 않다고..
게다가 더 큰 문제는
겉모습 빼고는 다를 것 없는 양송이는
최상품과 하품으로 나뉘어
큰 가격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팩트!
모양이 안 예뻐도 맛과 품질은
최상품과 동일!!
이제부턴 모양 신경 쓰지 말고~
밑동이 있어도 신경 쓰지 말고~
양송이를 맛있게 즐겨볼까요~★
_SBS: ‘버터’ 성시경, 백종원도 감탄한 성발라 표 양송이 볶음!
목요일 밤 8시 55분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레시피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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