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년 만에 서울에서 처음 노래해본다는 가수

조회수 2020. 9. 29.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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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효녀가수 탄생-★

서울에서의 무대가 처음인 데다가

방송 출연 또한 처음이라는


데뷔 10년 차 트로트 가수 '한봄'

진주에서 활동하는 지역 가수로

10년째 진주의 크고 작은 행사를 돌며

지역 행사의 여왕으로 불렸다는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큰 무대에 대한 갈증이 커져갔고

서울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과 사람들의 시선까지ㅠㅠ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레전드 가수들 앞에 당당히 선 가수 한봄

첫 소절 부르는 순간

그녀의 목소리는 강렬했고

퍼펙트한 음색+테크닉을 갖춘

흙속에 묻혀있던 진주였습니다..★

다들 멘붕상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하는데?)

지역행사로 다져진ㅋㅋㅋㅋㅋ

어르신들 휘어잡는 포스ㅋㅋㅋㅋㅋ

빠른 시일 내 같은 무대에서

함께 공연할 수 있겠다고 말한

주현미 선생님ㅠㅠㅠ

그리고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당당하게 말하시는 설운도 선생님까지!!

역시 넘치는 실력은

랜선 관객들까지 사로잡아


최고 점수 득템 하며 가뿐히 통과합니다

지역가수라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완전히 박살내준 가수 한봄

앞으로의 어마어마한 무대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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