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 초면이라는 16년 차 트로트 가수
무려 16년 차 신인이라는
무명가수 정일송
무명가수 후배들을 늘 챙겨 오던
장윤정마저도 초면이라는데..
트로트가 대세가 되었지만
TV에 더더욱 나올 수 없게 된 무명가수들
그동안의 설움을 뒤로하고
멋집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ㅠㅠ
본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 위해
레전드 김연자 선생님은
섹시하고 매혹적인 모습을 어필하라 코치!
선곡부터 무시무시한
남진 선생님의 <상사화>를 선택
16년의 연륜이 그대로 녹아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깨끗하고 정직한 음색으로
듣는 사람들을 매료시켜버립니다..♥
원곡자의 무한 엄지 척
어떻게 이제야 알게 됐나 싶을 정도로
섹시한 목소리라고 극찬하는 장윤정
기분 좋게 합격하여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나 싶었는데
충격적인 반전이..
5명 중 한 명은 탈락해야
다음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는데..
하필이면 너무너무 잘해서
모두 진출해 버린 상황ㅎㄷㄷ........
규정대로 트레이닝을 했던 김연자 선생님이
직접 탈락자를 뽑아야 하고
합격했지만 팀 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정일송이 탈락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또 반전이........
탈락자를 구제할 수 있지만
막방까지 딱 한 번만 쓸 수 있는 와일드카드를
시작부터 쿨하게 써버리는 김연자쌤..★
실제로 탈락자가 아니라
원래는 합격자였기 때문에ㅠㅠㅠㅠㅠ
그리고 너무너무 잘했기 때문에
연자쌤의 활약으로 다시 합격을 합니다
(심장 쫄깃해서 못 보겠어..)
탈락할 때는 오히려 담담했는데
막상 다시 붙게 되니 터져버린 눈물
울지 마세요 "합격자세요~!"
섹시하고 농염한 목소리만큼
다음 라운드도 기대 만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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