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노리터

임원희에게 소개팅 자리를 주선해준 배정남

소개팅 전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잠시 원희네 집에 들렀는데

뽕짝 한번 신명 나게 부를 것 같은

파란 정장을 입고 대기 중..

결국 의상부터 정남이 손을 거치기로...

아무리 끄집어내도ㅋㅋㅋㅋㅋㅋ

세상 화려한 옷만 계속 나옴ㅋㅋㅋㅋ

자꾸 마음의 소리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정남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드디어 예쁜 바지 하나 찾음

그렇게 코디를 해서 입혀보는데

사파리 랜드 직원 아님....ㅠㅠ

사슴으로 도배된

오버핏 a.k.a 그냥 큰 셔츠도 패스..

ㅋㅋㅋㅋ거의 포기상태

그냥 행님이 한번 코디해서 입어보세요

머플러까지 둘러버린 원희...

이거 우리 할무이 옷 같은데?ㅋㅋㅋ

동묘시장에서 구입한 아주머니 자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켜보던 수홍 어머니마저

마음의 소리 툭 튀어나오심ㅠㅠㅠ

다행히 파스텔톤으로

화사하게 매치를 했고ㅋㅋㅋ

리폼 장인 남이 손을 거쳐

깔끔한 댄디가이로 재탄생한 원희

하지만 무용지물ㅋㅋㅋㅋㅋㅋㅋ

TMI 대잔치였던 소개팅

두근두근 소개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와

SBS I&M에 있으며 무단전재&배포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