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무명 생활 끝내고 반지하 탈출했다는 가수
조회수 2020. 3. 2. 11:03 수정
바람에~ 날려버린~♬
하지만 그 전성기도 잠시
일요일 밤 9시 5분
어머니 아버지들의 무료한 일상
단비 같은 한줄기 빛..★
어르신들의 떼창을 유도하는 남자
트로트계의 BTS급 영향력을 미치는 가수!!
<안동역에서>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 <진성> 선생님~!
전주만 나와도 기립하게 되는 마성의 남자
미운 우리 새끼를 찾아와 주셨는데요!
1997년 데뷔하여 20여 년 동안의 무명생활
반지하와의 질긴 인연 때문에
이제는 지하실조차도 싫어하신다는데
11년 전 자신의 오랜 팬과
결혼을 하게 되셨고
아내를 만나면서부터 시작된 행운
안동역에서가 그야말로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트로트 황제 대열에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성공을 거둔 뒤
그동안 고생 많이 했던 아내에게
통 큰 선물을 하셨다고!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어본다"며
갑자기 많아진 돈에
한때 심장이 벌렁거리셨다고 하네요ㅋㅋㅋ
하지만 그 전성기도 잠시
애석하게도 그에게 찾아온 병
남편의 건강을 위해 안 해본 것 없다는 아내는
약초에 대해 잘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약초를 구하러 산에 올랐습니다
오직 남편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높은 바위에 올랐다가 떨어져 크게 다치셨고
그런 아내를 보고 펑펑 우셨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입의 30%를 본인이 관리한다고 했던 진성
응원하려는 동엽의 농담을 또 받아쳐주시는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더!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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