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도 실력이야"
조회수 2019. 8. 2. 08:10 수정
의문의 미제 살인 사건을 풀기 위한 고군분투
보기만 해도 화가 치미는 제목에 많이 놀라셨나요
사실 이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지극히 현실적인 한 드라마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경찰관 ‘동주’
어디선가 총성이 울리고
동료 경찰이 저지른 살인 현장을 목격
이미 패닉 상태에 빠져버린 동료는
동주에게 총을 쥐어준 채 도망쳐버립니다
CCTV 하나 없는 으슥한 골목에서
결국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동료 대신 직장까지 잃게 된 동주
그렇게 7년이 흐르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내와 사별
홀로 딸을 키우며 퀵 배달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한 회사에 배달을 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오래전부터 동주를 지켜봐 온
한 회장님이 있었습니다
당신을 직접 고용하는 건
당신의 실력을 믿기 때문이야
“날 도와줄 수 있겠나?”
과거 ‘오경사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회장님의 아들이었던 것
경찰 출신이었던 그를 직접 수행비서로 고용
용의자 ‘흑장미’를 잡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생활고에 시달렸던 그에게는
어쩌면 인생을 뒤바꿔줄 기회가 되지 않을까
결국 회장님의 부름으로
부담감을 가득 안은채 입사하게 됩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오래전 미제로 끝난 사건을
다시 들추기 시작하는데
속속 밝혀지는 비밀들
의문 가득한 인물들까지
_SBS: “럭키가 누구죠?” 손우혁, 김정현 추궁에 시치미 뚝!
과연 흑장미와 관련된
이 살인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요?
스릴러 뺨치는 새로운 장르의 아침드라마
모든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매주 월-금 아침 8시 35분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
본/방/사/수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