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매번 해외촬영을 걱정하는 이유

조회수 2019. 2. 25. 13: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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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들이 가장 마음 찢어지는 순간ㅠㅠ

오늘도 꽁냥꽁냥 평화로운

정남과 벨♥

꿀 떨어지는 아침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게 무슨 일ㅠㅠ!!??

우리 벨 어디로 보내나요??!!!

2주간의 해외 촬영으로

잠시 지인에게 벨을 맡겨야 하는 상황


오랜 시간 떨어져 있어야 하기에

차근차근 준비를 시작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벨을 위해

특별 간식을 미리 만들어 두는 정남 아빠

정성 100% 꾹꾹 눌러 담아 만드는

정남 아빠 표 ‘영양간식’

간식 다 만들어두고

벨이 제일 좋아하는 목욕 TIME


다른 댕댕이들과 달리

목욕할 때 아주 얌전하고 말 잘 듣는

착한 벨입니다♥

우리의 표정을 대변해주는

꽃미모 한예슬 씨

세상 얌전한 벨을 보며 신기한

동물농장 아저씨.jpg

뽀송뽀송해진 몸과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귀욤둥이♡♡♡♡

이제 본격적으로

2주 치 짐을 싸야 하는데요

우리 아가 기죽지 말라고

시선강탈 빨간 옷과 곰돌이 모자까지

오늘도 비주얼 열일하는

‘벨’ 곤듀

차분하고 도도한게

매력 포/인/트

그리고 왠지 마음 짠해지는

벨 맞춤 설명서ㅠ.ㅠ


BGM : 왁스 - 부탁해요♪

이별을 직감한 건지

왠지 오늘따라 슬픈 눈의 벨 공주

친구 집에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부터 벨 짐을 풀기 시작합니다

다행히도 벨의 절친 ‘춘뽕이’가 있는 집입니다


하지만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매우 도도한 ‘견’이라고 하는데ㅋㅋㅋㅋ

춘뽕이가 텃세 부리면 기선 제압하라고

사자 털까지 준비해온 정남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 건 처음이라는데

너무너무 짠하고 걱정이 되네요


우리 ‘벨’ 잘할 거야♥

마음 단단히 먹고 떠나려는 아빠

불안한 눈빛과~♬
아빠를 지켜보는 벨

그렇게 아빠는 떠나버리고ㅠㅠㅠ

한참 동안 낑낑대며 자리를 뜨지 못하는 벨

“아빠 돌아오이소~!”

벨이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일부러 관심을 주지 않는 정남의 친구분들


애처로운 눈빛의 벨

언니야 춘뽕이가 있다 아이가!

그렇게 오랜 시간 벨은

아빠가 떠난 자리를 뜨지 못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벨과 정남 아빠의

꽁냥꽁냥 한 러브스토리는 계속됩니다♥

_SBS: [3월 3일 예고] 임원희·정석용, 코미디 같은 두 남자의 여행!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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