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들이 힙합을 시작하게 된 계기
고등 래퍼, 쇼미 더 머니 등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힙합을 접한 사람들과 달리
현재 힙합씬의 래퍼들은
어떻게 힙합에 입문하게 되었을까요?
비와이
랩을 너무 잘해서
랩 신이라고 불리는 비와이!
한 방송에서 힙합 입문 계기를
말했는데요!
빅뱅의 <거짓말>을 듣고 충격적으로
좋아서 음악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를 들으며
본인들이 직접 가사를 쓴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랩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면 노력파라는 비와이는
자신을 음악의 길로 이끌어준
지드래곤과 합동 무대도 가지며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키드밀리
힙한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래퍼 키드밀리!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키드밀리는
게임을 못해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중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고,
빈지노의 'If I Die Tomorrow'를 듣고
힙합에 빠졌다고 합니다!
빈첸
'고등 래퍼 2'로 이름을 알리고
힙합씬의 미래가 된 빈첸!
인터뷰에서 랩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우울한 상황을
풀 데가 없어서
가사로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ㅠ.ㅠ
웃을 땐 이렇게 아기천사 같은데...
ㅠㅠㅠㅠㅠㅠ
김하온
힙합씬의 또 다른 미래!
'고등 래퍼 2' 우승자
김/하/온
피처링한 곡 'DNA'에서
힙합 입문 배경을 볼 수 있습니다!
When I was 15 or some,
친구의 음악을 들었어
개코의 될 대로 되라고 해,
mind blown, 그 뒤론 cover
어려운 점? 없었어, 모든 게 다 즐거워서
15살쯤 개코의
'될 대로 되라고 해'를 듣고
깜짝 놀랐고,
곡을 커버하며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러다 들었어, 2 4 : 2 6, mind blown
음, 그 뒤론 아마 가사를 써보기 시작했지
3분짜리 type beat를 verse로 꽉 채웠지
그렇게 갈고닦아온 실력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한
김하온은
꾸준히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
영백
영백은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의 주인공입니다!
외할머니의 심부름으로
라디오를 고치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낡은 라디오와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테이프 중 하나를 재생한 영백이
들은 것은 바로
힙합의 레전드
우탱클랜의 'C.R.E.A.M'이었고
평소 할머니의 말투와 비슷하게
느껴져 힙합에 호감을 갖게 됩니다!
그 후 동네 아저씨 토비가
랩에 대해 알려주었고
영백은 처음으로
엄마를 잃고 힘들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털어놓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만의 가사를 쓰고
서울로 전학을 가게된 영백!
과연 영백은 다른 래퍼들처럼
스웩있게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을지!
금요일 오후 11시
'힙합왕-나스나길'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에 있으며 무단전재&배포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