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이 MT가서 요리하면 벌어지는 일
보통 MT나 여행을 가게 되면
각자 맡은 임무가 있기 마련인데
가끔 본인이 취약한 부분에
담당자(?)가 될 때가 있죠ㅋㅋㅋㅋㅋㅋㅋ
특정 분야에 똥손인 사람들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구 배우 현 교수님 조하나 씨 역시ㅋㅋㅋ
방송을 통해 요리를 배워나가고 계시는데
다들 입을 모아 얘기하는
과거 떡볶이 사건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죽지 않는 해맑은 성격이 특징♥
친구들을 위해 떡볶이를 해주겠다던 그녀
(판 벌려 놓은 거 보소......ㅋㅋㅋㅋㅋ)
의심받기 딱 좋은 갸우뚱으로
결국 떡밍아웃ㅠ
결국 혜림셰프에게 조언을 구하며
떡볶이를 완성했는데
다들 상처 받을까 봐 대놓고 말은 못 하고
너무 착한 언니 오빠들ㅠㅠ
시작부터 옆에 있어준 맏언니 혜림의 응원으로
훈훈하게, 맛있게 먹었다고 하는데
얼마 뒤
여름이 다가오던 어느 날
한가득 장을 보고 촬영장을 찾아온 하나
아침밥 해주겠다고
곳곳 누비며 자랑 중이심ㅠㅠㅋㅋㅋㅋ
그날 이후 별명은 딱볶이 교수님♥
하필 신흥강자 요리 똥손과
한 팀이 되어 수제비를 만드는데
“요리란 건 말이다~”
교.. 교수님...?
자신감만 가져오신건가요
분명 손은 빨라졌는데
감자칩을 만들 셈이신가요ㅋ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하나 표 대용량 감자 수제비!
혹시 모르니까 일단
수제비가 매우 어려운 음식이라며 밑밥을...
하지만 그 어려운걸
하나가 해냅니다ㅋㅋㅋㅋㅋ!!!!!!
게다가 역대급 칭찬까지ㅠㅠ
보는 제가 다 뿌듯하네요♥
이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 조하나 씨
똥손에서 금손이 될 때까지!
조하나의 ‘요리 열정’은 계속됩니다!
_SBS: [8월 27일 예고] 아내와 함께 왔던 수목원, 그리고 희망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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