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사장님만 보면 참지 못하는 '백종원의 버릇'
얼마 전
큰 화제 속에 마무리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편
출연 사장님들 중 백종원 대표와
닮은 점이 굉장히 많았던 한 사장님이 계셨죠
(공감)
젊은 시절 백종원 대표의 모습을
쏙 빼닮은 사장님은 누굴까요?
청파동 수제버거 집
정성근 사장님이십니다..☆
특히 대학가 주변 상권을 고려해
학생들의 ‘수업 시간표’까지 꿰뚫고 준비하는
치밀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주 고객층인 여학생들을 위해 패티 두께를 줄여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았죠♥
장사 정신, 맛, 주방 점검 모두 PASS
본격 솔루션이 시작되기 전
스스로 신메뉴를 연구하고 준비해온 사장님
그것도 첫 점검 당시
백 대표가 흘려 말한 테이의 에그마니버거 썰
추진력 대단한 사장님은
바로 에그마니버거를 먹고 오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러우면서도 기특한 마음
사장님의 성실한 모습에 감동한 백 대표는
테이 씨와의 만남을 주선
정말 감사하게도 ‘스킬부터 꿀팁’까지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탄생한 마성의 신메뉴
(저 영롱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에그 스크램블이 꽉 찬
에그뿜뿜 버거
테이 씨의 에그마니버거를 참고해
색다르게 재 탄생한 에그 버거
과연 그 맛은?!
뿌주부의 진심 100% 들어간 콧소리
“으왕~~♡”
너무 맛있어서 얼굴에 묻은 소스들을
지울 틈도 없어 지켜주지 못한다는 의미의
지못미 버거로 개명ㅋㅋ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장님만 보면
꿀팁 대방출 버릇이 또!!
버거의 단짝 친구 감튀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어줄
백종원 대표의 신박한 아이템
‘트러플 오일’
일반 감튀에 오일 한두 방울만 떨어트리고
쉐킷 쉐킷 흔들어주면!
튀레카!
그렇게 사장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주변의 감사한 도움으로 탄생한
지못미버거 & 트러플 감자
힘들었지만 헛되지 않은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백종원 대표에게 사랑받은 사장님
매 순간순간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그 열정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_SBS: [선공개] 백종원, 회기동 ‘컵밥집’에 “애매하다”
새롭게 맞이한 회기동에서는 무슨 일이?!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