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에게는 어려운 한국의 소시지 먹는 법
조회수 2020. 3. 1. 09:00 수정
코스타리카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온 나탈리아!
길을 가다가 슈퍼마켓을 발견하고
들어가 보는데...
다 한국어로 써져있어
뭐가 뭔지 모르는 웃픈 상황에서
결국 고른 음식은
육포!
그리고
음료수가 빠질 수 없지!
이번에도
고민 없이 바로 골라
계산대로 향하는데
이 친화력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산대 옆에 있던 소시지를 집어 들어
뭐냐고 묻는 나탈리아에게
"fish cake (어묵)"라고 말해주는데
한국식 소시지를 처음 보는
나탈리아는 신기
궁금한 건
바로 결제해버리는 저세상 쿨함!!
(이 언니 성격 시원시원한 거 보소~)
슈퍼에서 나오자마자
길거리에 앉아서 여는 시식회(?)
첫 번째 음식은?? 우엉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에서 느껴지는
우엉차의 맛
단 맛에 익숙한 나탈리아의
취향 저격 실패한 우엉차ㅠ
다음 음식은
바로 문제의(?) 소시지
???????
아니 지금 뭐 하는 거야..?
소시지를 왜 그렇게 까...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보는
소시지 포장(?)에 당황
급기야 소시지를
부러트리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을 수가 없어서 소시지를
못 먹는 나탈리아
이대로 포기하나 싶었지만
핵인싸 나탈리아는
앞에 보이는 가게에 도움을 요청한다
(간-편★)
가게 사장님의 도움으로
소시지를 먹을 수 있게 된
나탈리아
맛있게 먹으며
숙소로 향했다고 합니다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무작정 한국으로 온
나탈리아를 포함한
4명의 외국인 미녀들!
이번 주에는
어마어마(?) 한 미션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들의 한국 적응기
이번 주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SBSPLUS
<맨땅에 한국말>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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