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바지가 타버린다면?
조회수 2019. 3. 12. 17:00 수정
바지가 젖어 추운 종민!
바지를 말리려는데..
정글에서 짐을 다 뺏겨서
딱! 하나뿐인 바지임!!
한편, 불을 피우기 위해
8번이고 10번이고 시도하는
병만 족장님을 따라
불의 춤을 추는 사람들ㅠㅠ
졸귀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드디어 퐈이아!!!
종민, 귀신같이 바지를 들고 와
말리려고 시도하는데...
이때는 몰랐지
이 바지의 운명을...
종민의 단벌 바지는
바짝 말라져 가고...
물개가 있다는
병만족장의 말에
모두 우르르 몰려가
구경하며 정신이 팔린 사이
제작진의 다급한 외침!!!!
"어!! 뭐 떨어졌다!!"
바로 단 하나뿐인 종민의 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쒸~ 하며 재빠르게 꺼내보지만
이게 바지야 불이야?
제가 보기엔 불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시 넣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른 포기
(재밌는 건 한 번 더)
병만족 표정=내 표정
왜 이런 일은 종민에게만 ㅋㅋㅋㅋㅋㅋ
다시 꺼내보지만 여전한 불 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메이커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종민은
불타오르는 메이커 바지 없이
정글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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