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노리터

초3 시절 일기장 공개한 이동욱

시작부터 자아성찰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잘못한 거 같기도 하고"

"공부를 만든 사람이 아직까지 살아있으면

몽둥이로 두들겨 패놓을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몹시 담담한 선생님

열심히 해서 부모님을

꼭 기쁘게 해 드려라~(참 잘했어요!)

1년 뒤 초4의 동욱은

여전히 자기 반성중ㅋㅋㅋㅋㅋ

어머니,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구몬도 열심히 풀겠습니다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에게는 냉정했던 아이

"저번에 만들어주신 것보다

맛이 뚝 떨어졌다!"

"그렇게 요리를 잘하셨던 어머니께서

김치부침개를 만들지 못하셔서

참 궁금했다 (울기직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탈룰라 직전에

동욱의 저지로 끝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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