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 가불한 전문직 직장인 근황
저는 돈이 필요합니다
얼마나 주실 수 있습니까?
의사들은 모두 돈 걱정 없을 거라는
선입견을 깬 안효섭의 대사!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우진은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전전했고
의사가 된 후에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다니던 병원의 비리를 고발해
배신자로 낙인이 찍힌 우진은
해고당하고,
거대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일하게 되었지만,
지각한 우진에게
술집에서 일하냐며 비아냥대는 선배 때문에
결국 거대병원에서도 해고당합니다
관심 있으면 한 번 와보든가."
그날 밤 그런 우진에게
김사부는 스카우트 제의를 하고
돈을 독촉하려
찾아온 빚쟁이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당한 우진은
돌담 병원으로 피신합니다
우선 천만원이면 됩니다.
선지급이든 빌려주시는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우선 천만원만 만들어주세요
사명감보다 돈이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우진에게 실망한 김사부는
스카우트 취소!!!
절박한 우진은 1주일동안
실력으로 김사부의 마음을 돌려놓겠다 말하며
지켜봐달라 부탁합니다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수술도
거뜬하게 해내고
CPR이 아닌 오픈 하트 마사지
(심장을 직접 마사지하는 것)로
환자를 살려내는 실력파 김사부와
함께 하며
뿌듯함에 웃음 짓는 우진
ㅠㅠㅠㅠㅠ
김사부는 오다 주운 느낌으로 툭 하고
두둑한 봉투를 우진에게 건네고
천만원을 준비해준 김사부에게
놀란 우진!
결국 이 클립 태그는
#한석규월급 #안효섭월급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을 믿어주고
진심으로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에게 감동한 우진은
처음으로 세상이 평화로워보입니다
그 순간도 잠시,
병원까지 찾아내 우진을 협박하러 온
빚쟁이들 ㅠㅠㅠ
받은 천만원을 빚쟁이들에게 바로
뺏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앞으로 우진은 돌담 병원에서 답을 찾고
행복도 찾을 수 있을까요?
월 화 밤 9시 40분!
낭만닥터 김사부2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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