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이면 소름돋는 순간들
15년 전
우리를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했던
역대급 띵작 ‘발리에서 생긴 일’
지금 곱씹어봐도 너무나 충격적인 결말에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죠
드라마라서 정말 다행이야...☆
그로부터 15년 뒤
일상적이지만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몇 가지 순간들이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네요
이건 마치
‘아침드라마에서 생긴 일’
길에서 뽀뽀하는 친오빠 목격
털레털레 퇴근하는데
데이트하는 친오빠 발견;;;
(둘이 사귀는 것도 몰랐음)
예의상 자리 피해 주는 친동생
이미 이런 배려심에서
현실 남매가 아님ㅋㅋㅋㅋㅋㅋ
와씨 대박사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네 현실 동생의 반응.gif
그래도 호다닥 자리 비켜주는
드라마 속 착한 동생
(내 동생이었으면 평생 놀림 전쟁)
가족들 몰래 여자친구 초대
집에 여자 친구 데려오는 게
뭔 대수냐 하겠지만
사실 구 내연녀 출신...
이혼하게 만들고 현재는 임신中..........
가족들이 알면 대머리 되는 건 순식간
꼬일 대로 꼬인 관계에
호랑이 할아버지 등장ㅠㅠㅠ
드라마식 넘어가긔..★
현실에선 절대 일어나선 안될 일이며
저렇게 쿵쿵거리는데 안 걸릴 수 없습니다^^;
이건 애교였음
문 안 잠그고 잔 남자의 최후
문 다 열어놓고 자고 있는
아까 그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 친구 있는 줄도 모르고
오빠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난입
ㅎr........
내 심정.gif
진짜 일어나선 안될 이 순간
실제상황이 아닌 게 정말 다행인 1人
드라마 보고 따라 하는
어른이들 없겠죠~?
장모님이 내 친엄마일 때
약혼식을 올리는 남녀와
여자의 엄마이자 남자의 예비 장모님
사실 예비 장모님이
어렸을 때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친엄마였음
........................
더 소름 끼치는 건
남자는 그 사실을 어렸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음 (의도적 접근....;)
결국 파혼하고 파국으로 빠지는데
본인의 인생을 걸고
친엄마를 찾아온 이 남자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_SBS: “대체 너 뭐야!!” 김혜선, 신다은에 진실 밝히라는 손우혁에 ‘극대노’
매주 월-금 아침 8시 35분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