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의리' 대참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승부욕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내 몸이 다치는 건 일단 뒷전
무조건 승부는 이겨야 한다는 남자
충격과 공포의 레전드 미션도...
꽈앙~~~~
무리 없이 소화하던
조금은 무모한(?) 원조 상/남/자
신박하고 독특한 매력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
으~~~ 리!!!!!!
빛이 나는 의리의 사나이
김 보 성
얼마 전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상민과의 다이어트 의리를 다지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그런 그가 ‘매운맛과의 의리’를 위해
매운 뼈구이로 유명한 맛집을 찾았는데요
야래 야래~
매운 맛보기 참 좋은 날씨군
뼈구이 녀석 아주 혼쭐을 내주겠어^_~
누가 봐도 매워 보이는
뼈구이가 등장하고 ㅎㄷㄷ
사나이 자존심!
진정한 매운맛을 느끼려면
물 따위는 먹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먹방
아.. 아니 맵지 않다! 맵지 않다고
머리와는 다르게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그의 오장육부
참고로 난
이것보다 더 매운 것도 먹어봤다고!
창의적인 논리를 펼치며
마저 먹는데..
나대지 마 몸뚱아리야..
이젠 매운걸 얼마나 먹는가 보다
딸꾹질 몇 번 하나가 더 궁금한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딸꾹).. 지금..(딸꾹)
매워서 그런 게 아니..(딸꾹)라..
짜서..(딸꾹)
교란작전으로 몰래 물 마시려다
물까지 뺏김...ㅠㅠ
그 와중에
제대로 취향 저격당한 1人
(웃겨쥬금)
사나이 의리!
눈물 따위 흘리지 않는다
어머니마저 빠져드는
그의 유니크한 매력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물과의 의리도 지켜야 해서^^....
그 뒤로
그는 매운맛과의 의리를
지키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하지만 전혀 미워할 수 없는 허세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해주는!
그야말로 진정한 상남자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다 함께
미우새와의 의리! 지켜주실 거죠?
_SBS: [2월 17일] 홍자매와 다이어트 고수들 ‘10년 뒤에 내 모습?’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