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란, 오글거림과 설렘 그 중간쯤이랄까?
조회수 2019. 6. 19. 18:04 수정
(풉) 너도 어쩔 수 없구나.
'로코'하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오글 대사'를 빼놓을 수 없잖아요?
"흰 천과 바람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너무나도 유명한 <꽃보다 남자> 대사나,
"나, 너 좋아하냐?"
그에 필적할 <상속자들>의 대사처럼
로코에는 '오글 대사'가 필수인데요
요즘 화제는 바로 '여진구표 오글 대사'!
연인용 휴머노이드라는 컨셉으로,
오글 대사를 여과 없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진구표 오글 대사,
어떤 것들인지 한번 보실래요?
"여자친구는 내가 주는 사랑을
그냥 받기만 하면 돼.
난 그러기 위해 태어났어"
애칭이 '여자친구' 그 자체인 것도
낯간지러운데
여자친구를 위해 존재한다니
연인용 피규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치자구요
"여자친구, 지금 나한테 설레는 거 맞지?"
<상속자들> '나, 너 좋아하냐?' 만큼
오글거리는 이 느낌...
치킨무 국물 좀 주세요
"여자친구, 이제 나 좀 봐주면 안돼?
사랑받고 싶어졌어"
이건 제법 마음이 찡해지는데요...
((이미 이 시점부터 탈덕불가))
"이건 프로그래밍 된 말이 아니야...
사랑해"
오...오글거리지만 멋있어...!!
((이때부터였을까? 다시 정주행했던게))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재밌어지겠네~"
여러분의 손발을 가져갔지만
마음만은 설렜던 명대사,
댓글로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위 사진의 사학루등처럼))
그리고,
그 대사가 <절대그이>에 있다면!!
'절대설렘' 이벤트에 참여해서
달콤한 경품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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