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전선에서 싸우는 '위대한' 사람들

조회수 2020. 3. 23.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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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최전선,

대구의 한 병원 응급실

원래는 음압 병실이 4개 있던

이 응급실에

이동식 음압기를 설치해

병실을 늘려 환자를 받고 있는 병원

일반적인 폐렴 환자와는 달리

혈압 변동이 심하기도 하고

아무 증상이 없이

빠르게 악화되기도 해서

더 무서운 바이러스

코로나19

그런 바이러스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들


힘든 치료 때문에

다 포기 하고 싶은 순간도 있지만

가족들의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기운을 내는 환자

그리고 다시 기운을 내는

환자 옆에서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진들

하지만

환자만큼이나 힘든

의료진들의 상황


음압 병실과의 소통도 어렵고

안 그래도 힘든데

답답하고 무거운 보호장비 때문에

더욱 힘이 든다는 의료진

보호 장비로 인해

얼굴엔 매일 상처와 자국이

없어지지 않는다고...ㅠ

게다가

사람들이 피하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상처를 받기도 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나아질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고

코로나 상황실에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의

상태를 점검해 주는 의료진들

그리고

직접 자가 격리자에게

찾아가 검사를 진행해 주는

의료진들과

감염 환자들을 안전하게 병원까지

데려다주는 구급 대원들까지!

대구의 의료진들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힘든 대구의 상황을 알고

다른 지역에서까지 달려와준

많은 의료진분들도 있었는데요

전북 김제와 강원 평창에서 온

구급 대원분들부터

전국 각지에서
상황을 가리지 않고
달려와 준 사람들

한국을 넘어

스페인에서 온 자원봉사자까지

스페인에서 온 간호사는

한국의 코로나 대처를 보고

의료시스템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다고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텨내고 있다는

의료진들

이 모든 분들 덕분에

힘을 내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SBS 스페셜>
일요일 오후 11시 5분
본/방/사/수!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와 SBS I&M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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