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판도 (feat.덕업일치의 현장)
조회수 2019. 7. 31. 17:30 수정
최근 드라마 판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분야의 드라마에 직접 제작하며
그 퀄리티가 향상된 점인데요!
#드덕들에겐기쁜소식
예능·교양에서 드라마로 넘어오는
PD와 작가들은 더러 있었지만
전혀 다른 분야에서 넘어온
이색 작가들을 모아봤습니다!
<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작가
<미스 함무라비>의 작가 문유석은
현직 판사로서 한 신문의 연재를 의뢰로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그것을 모아 소설로 발간하고
다시 가공되어, 시청자를 울리는
드라마로 재탄생되었던 것이죠!
<정도전> <녹두꽃> 정현민 작가
최근 성황리에 끝난 <녹두꽃>의 작가
정현민은 국회의원 보좌관을
10년 동안 지냈던 배테랑이었습니다.
그 경험을 살린 대표작이 <정도전>!
보좌관 취재를 위해 왔던 작가의 권유로
드라마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네요
심금을 울리며 귀에 쏙쏙 박히는
명품 대사가 인상적인 작가입니다!
#배우와시청자를홀리는명대사맛집
<닥터탐정> 송윤희 작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닥터탐정>은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직업환경의학'을 다루는데요
극본을 맡은 송윤희 작가는
실제 산업의학 전문의 출신으로
병원 소재의 다큐 영화감독으로
먼저 데뷔했던 이력도 있습니다
거기다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박준우 PD와의 만남으로
큰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나 흔히 보았던 수술장면이 아닌
삶 속의 통증을 진단해주는 듯한 전개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가 직접 쓰는
리얼한 스토리의 드라마!
매주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닥터탐정>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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