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사람인 줄 아는 고영희 씨
조회수 2021. 3. 3. 15:58 수정
이름도 까꽁이야..ㅠㅠㅠ♥
도도한 외모로 등장한 까꽁이
쉬야가 마려울 때면
사람처럼 변기로 향한다는데
익숙한 듯 자연스럽게 착석
쫄쫄쫄~ 일까지 봅니다
마무리까지 완-벽
특이점은ㅋㅋㅋㅋㅋㅋ
응가는 고양이 전용 모래 화장실에서
쉬는 사람 변기에서 본다는 것
정말 상상도 못 한 정체의
범인을 잡기 전까지
아들이 볼일 보고
물 안 내린 줄 알았다는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문 닫았을 때
대폭주하는 까꽁이를 보니
너가 맞았구나..ㅋㅋ
전문가도 난생처음 본다는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이 있으면
따라 하고 싶어 하는 습성 때문에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아저씨를ㅋㅋㅋ
따라 했을 거라고ㅋㅋㅋㅋㅋㅋ
유기묘로 새 식구가 되었던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건 사실
까꽁이도 아저씨의
천사 같은 마음을 알고 있었던 걸까
그래도 뽀뽀는 안됨 (찰싹)
전용 카펫까지 생겼으니
이제 발도 뽀송뽀송하게 일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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