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가 치매? 치매가 의심된다면?
조회수 2020. 12. 11. 16:54 수정
바쁜 현대사회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나의 행동 때문에
혹시 치매는 아닌가~
고민해 보신 적 많으실 텐데요
종이와 펜을 가지고
간단하게 치매 진단하는 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계 그리기 검사인데요!
치매 초기에 망가지기 쉬운
시공간 구성 능력을
검사하는 테스트입니다!
빈 종이에 시계를
그려보는 테스트인데요
정상인이라면
숫자의 위치, 시침
분침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도 인지장애의 경우
숫자는 정확히 표시할 수 있지만
시간과 숫자 간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증의 치매의 경우에는
숫자의 위치부터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고,
시침과 분침을 그리지 못한다고 해요 ㅠ
그리고 말기 치매의 경우에
숫자와 시침, 분침
모두 표시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ㅠㅠ
시계 그리기 외에도
간단히 걷는 시간을
체크하여 진단해 볼 수도 있는데요.
약 6m의 거리를
걷는 시간을 측정해보는 것입니다!
성인 평균 6m를 걷는 것은
6초에서 7초 정도가 걸리는데요
만약 다리를 다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아닌데
10초 이상이 걸릴 경우,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테스트들은
말 그대로 '테스트'이기 때문에
테스트로 인한 증상이 보일 경우
병명을 단정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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