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입양 문의 쇄도했던 흰둥이를 입양한 연예인
조회수 2020. 6. 17. 14:06 수정
흰둥이와 수지씨 행복하세요
산책로 화장실에
덩그러니 혼자 남아있던 흰둥이
흰둥이의 물건들과
주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 한 장이 있었다
사연이 담긴 편지 내용에
많은 사람들이 흰둥이의 사연을
궁금해했었는데...
<동물농장> 제작진이
그알 버금가는 추리력으로
주변 기관과 교회 등을 찾아다녔지만
흰둥이의 주인은 만나 볼 수 없었다...
건강 관리가 잘 되어있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 사회성으로 보아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로 보였던 흰둥이
결국 주인을 찾지 못해
임시보호소에서 지내며
입양문의가 오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너무나도 다행인 것은
흰둥이의 안타까운 사연에
동물농장 측에 입양 문의가 쇄도했고
그중
개그우먼 이수지씨가
흰둥이의 새 가족이 되었다!
벌써부터 행복한 기운 물씬...!
수지씨네 집에
오자마자 원래 제 집인 것 마냥
가족들을 반기는 흰둥이
어머니 역시
흰둥이를 너무 반겨주심...ㅠㅠ
두 사람의 격한 환영인사가 끝나고
벌써 완벽 적응한 흰둥이 ㅋㅋㅋㅋ
정말 편안해 보인다 ㅎ.ㅎ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수지씨가 입양을 결정했던 이유는
처음 키운 반려견이 흰둥이와 같은
페키니즈였고
그 반려견에게 사랑과 위로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흰둥이를 혼자 둘 수 없었던 것...!
방송을 보며
서로 같은 생각을 한
수지씨와 어머니의 간절함으로
입양 심사 후
이렇게 가족이 된
흰둥이와 수지씨네
이제는 흰둥이가 아닌
백설기로 불린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설기야!
건강하고 행복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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