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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술사(?)가 기르던 비둘기가 찾아왔다!

조회수 2020. 4. 7.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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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의 한 아파트에

하얀 비둘기가 매일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아버님 손 위에 올라가는 것은 기본!

어깨에도 쉽게 올라가는

놀라운 친화력의 비둘기!

"똥 싸지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비둘기를 자랑하시는 아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 몰래 보리쌀을 가져가시다가...

딱 걸려 버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둘기가 잘 먹는 모습에

그저 흐뭇한 아버님~

대체 어디서 온 비둘기일까요?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님을 모셔서

말씀을 들어보았더니

이 비둘기는 사람 손에 자랐을 것이고,

마술사의 손에서 놀던 행동을 자주 보인다고 해요

(어느새 소장님 머리 위에 올라가 있는

비둘기 ㅋㅋㅋㅋㅋㅋㅋ)

비둘기의 날개에도 남아있는

사람의 흔적!

자연으로 방생하면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비둘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도 듣고 있는 

어머님과 아버님은 비둘기를 좋은 곳으로

보내주시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음은 섭섭해도

더욱 안전하고 좋은 곳으로 간다고 하니

흔쾌히 보내주시는 아버님과 어머님!

다양한 새 친구들이 있는

근처 새 농장으로 보내기로 결정!

비둘기만을 위한 단독 방사장에서

적응을 한 후 다른 집비둘기와 함께

지낸다고 해요!

벌써 완벽 적응한 것 같은 비둘기!

이곳에서 건강하게 자라렴~!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SBS와 

SBS I&M에 있으며 무단전재&배포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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