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이 '그만 잊고 싶었던' 강아지
"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라는 명언을 남긴
훈련사 강형욱
누구보다 강아지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찐러버로
흔히 '개 박사'라고 불리는데요~
믿기지 않게도 그에게는
마음 아프다 못해 그만 잊고 싶었던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셰퍼드 '레오'
레오와 강형욱에게는 단 한 가지의
고됨이 있었는데요
"훈련사라는 직업이 굉장히 가난해요."
당시 터무니없이 적었던
훈련사의 월급
결국 레오를 만나게 해 주신
소장님께 돌려보내야 했다고(...)
"엄청나게...고통스러웠어요."
(......맴찢ㅠㅠ)
또한 레오가 그에게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20년 전에는 선택 사항 없이
압박적인 훈련 방법을 배웠던 그
훈육법에 대해 고민하던 그 시절을
레오가 함께 겪었다고 합니다
이후, 형편이 좋아지면서
레오를 되찾아오고 싶어 졌는데요
그때!!!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레오가 공무원이 됐다????
촬영 당일은
레오의 경찰견 은퇴식이
있는 날이었다는...!!
매일 꿈꿨던
레오와 다시 함께 사는 날!!!
5시간을 달리고 달려
부산에 도착한 강형욱과 멤버들
그리하여 그토록 바래왔던
재회의 순간을 맞습니다
(눈물 구간)
(오열 구간)
강형욱에게 꼭 붙어있는 레오
아빠를 기억하는 건 아닐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ㅜ
어느새 성재 품에 쏘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응...)
당황하신 레오 아버님
그렇게 꽃다발 대신
뼈다발(ㅋㅋ)을 받으며
명예롭게 은퇴한 레오는
8년만에 집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ㅠㅠ.....)
나이로는 맏형이지만 집의 막내가 되어
평범한 반려견으로 살고 있는 레오♡
#행복해_보여서_행복해
#더더_행복하쟈
매주 감동과 웃음을 함께 주는
!!!집사부일체!!!
과연 이번 주엔 어떤 사부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궁금하다면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본방사수 해주세요!!
_SBS: [4월 7일 예고]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콜렉션의 주인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