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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을 쏙 빼놓는 재담으로 시상식을 빛낸 명품 MC

조회수 2019. 1. 14.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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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1일,

SBS <연기대상>을 더욱 빛내기 위해

MC로 초청된 예능신 신동엽

그의 스탠딩 코미디 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유쾌했던 연기대상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보시겠습니다!






자리배치


악벤져스 4인방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네 배우의 친분에 대한 염려 섞인 질문에

"굉장히 사이가 좋다"라고 대답한 봉태규.

멘트 신 신동엽이 그냥 질문했을 리 없죠!


"사이 나쁜 사람끼리 앉는 것만큼

고역이 없다."고 운을 떼며 이어나간 드립!!


객석에 앉은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준 유쾌한 개그,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신동엽이 아니죠!

마무리까지 허를 찌르는 멘트로

두 MC도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진짜 아니니까 이럴 수 있는 거겠죠?)





베스트 커플 후보들의

실제 이상형은?


베스트 커플 시상 순서가 되면서,

각각 극중 상대역과 베스트 커플 후보에

이름을 올린 MC 신혜선과 이제훈

두 MC의 상대역을 맡은

채수빈, 양세종에게 질문을 건넸는데요



채수빈에게는 이제훈이 이상형이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옆에 있는 로운이 이상형일 경우는

가만히 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와중에 어서 일어나라고 보채는 이제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수빈은 앉지도 일어나지도 않은

엉거주춤 자세로 지혜롭게 대처했습니다!


((이건 앉은 것도 일어난 것도 아니여~~))




양세종에게는 신혜선이 이상형인지에 대한

yes or no만을 물어봤는데요

내적 갈등 중인 양세종에게

기습공격 들어간 신동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 못한다며 대답한 그의 이상형은

제니퍼 로렌스였습니다

나중에 한국인이랑 사귀기만 해봐라!!

이제훈에게도 공동 MC 신혜선과

커플 후보에 오른 채수빈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고르게 했는데요

채수빈 씨다~ 하면

문워크로 저쪽까지 가야 해요!




왔다~갔다~ 문워크로

두 사람과의 의리를 지킨 이제훈


무엇보다 문워크를 할 줄 안다는 것에 놀란

신혜선의 리액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모든 게 다 설레발이었습니다.



베스트 커플상은 무진커플에게 돌아갔네요^^

((이제까지 뭘한거냐며...ㅋㅋㅋㅋ))






수상소감


대상만큼 쟁쟁했던 청소년 연기상은

시상식에 처음 참석해봤다는

박시은에게 돌아갔습니다!

긴장한 나머지 소감을 이어가지 못하고

자칫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타이밍에


"꼭 감사한 사람을 모두 말할 필요 없어요"


농담을 건네며, 긴장을 풀고

소감을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줬습니다!


이어서 후보에 올랐던

최연소 배우 오아린 양에게도

준비한 수상 소감을 말할

기회를 주었는데요

야무진 수상소감을 마치자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린이 졸린 눈 커엽 ㅠㅠ))



돌직구 발언도 서슴치 않았는데요

깜짝 수상에 놀란 남상미가

수상 소감을 말하지 못하자

다시 한번 센스를 발휘한 신동엽! 

시상식 MC는 역시 갓동엽인가봐요!

2019년도 재미있는 드라마들과

좋은 배우들, 그리고 동엽신이 함께하는

시상식이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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