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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3번째 메이저 대회, 누가 앞서가나

조회수 2018. 8. 30. 2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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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래식 2018 1R 리뷰 <함께해요 klpga>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어느덧 8월도 다 가고,
가을이 찾아오고 있네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회!
KLPGA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이 오늘부터 나흘간 펼쳐집니다.
첫 라운드,
누가 잘 소화했는지 볼까요?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선두로 질주하는 이소영!
한화 클래식 첫 라운드 선두의 주인공은
이소영(21·롯데) 선수입니다!
전반 홀을 2언더파로 출발했고,
후반 첫 홀부터 무려 4연속 버디를 잡았습니다ㄷㄷ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긴했지만,
15번 홀에서 바로 버디로 메워버렸지요.
대단합니다. 껄껄껄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이정은6, 오랜만이야 '노보기'
지난 시즌 가장 '핫'했던 스타는 누구?
이정은(22·대방건설)!
맞습니다. 이정은 선수였지요?
그러나 올 해 잘하는데도
유난히 우승과는 복이 멀더라고요..
최근에는 매 라운드 보기를 벗어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보기 없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드디어 노보기 플레이에 성공합니다.
순위는 공동 2위!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오지현, 더블 보기를 더블더블
오지현(22·KB금융그룹) 선수,
오늘 잘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헷갈리네욥...
3번 홀(파4)과 14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했고....
버디를 6개나 잡아냈고...
흠...
그래도 합계는 2언더파니까!
잘한거에요! 굳굳!
내일은 조금 더 높이 올라가봅시당!! 화이티이이잉!!!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국가대표' 임희정도 공동 2위!
2018 아시안게임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은메달을 건 임희정(a)(18·숭일고) 선수!
첫 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당.
3번 홀에서 보길 출발하며 삐그덕 했지만,
나머지 홀에서 무려 버디 5개 추가요 (호우!)
중간합계는 4언더파 68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답니당:)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반가워, 코다 자매!
오늘 경기를 보다보니,
반가운 얼굴이 둘이나 있었습니다.
바로 제시카 코다(25·미국)와 넬리 코다(19·한화) 자매!
동생 넬리의 소속팀 스폰서 대회이니만큼
언니도 한국을 찾은 것인데요,
두 선수 모두 성적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언니 제시카는 2오버파로 공동 61위!
동생은 1오버파로 공동 45위!
그래도 기왕 온 김에,
성적 연연하지 않고 좋은 경기, 좋은 추억 만들다가요!
(두 선수 모두 LPGA에서 활약 중인거 아시죵!)

순위 등락 선수명 스코어 합계
1 - 이소영 -5 67
T2 - 임희정(A) -4 68
T2 - 허다빈 -4 68
T2 - 이정은6 -4 68
T2 - 김아림 -4 68
T2 - 장은수 -4 68
T7 - 배선우 -2 70
T7 - 오지현 -2 70
T7 - 하민송 -2 70
T7 - 이다연 -2 70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저는 넘나리 피곤해서 먼저 자러 가볼게용.
한화 클래식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남은 라운드에서도 지켜보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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