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67타 김지현, 생애 첫 타이틀 방어 청신호!

조회수 2018. 6. 10. 09: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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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S-OIL 챔피언십 2라운드 리뷰 <함께해요 klpga>
출처: KLPGA 미디어카페 제공
더할 나위 없이 골프치기 좋은날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대회 2라운드가 열린 제주도는
괜찮았답니다.
그래서 2라운드 리뷰 시작해봅시당!
(야, 리뷰 시작한데.. 소곤소곤)

출처: KLPGA 미디어카페 제공
출처: KLPGA 미디어카페 제공
잘한다 잘한다 김지현!
오늘은 김지현(27·한화큐셀)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타이틀 방어전 설레요~'라고 했던 김지현 선수!
어젠 그 때문인지 약간(?) 부진했거든요.
그.러.나.
오늘은 반전을 만들어내며
대회 2연패를 향해 전진했습니다!
2라운드 순위는 무려 17단계나 상승한 공동 4위!
선두와 한 타차여서 FR 역전 우승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김지현은 "꼭 타이틀 방어를 하고 싶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며
2연속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라이언이 응원할게)
출처: KLPGA 미디어카페 제공
박결, 드디어 첫 승 가나요?
우월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박결(22·삼일제약),
마음처럼 우승이 쉽지 않았거든요.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지만,
공동 21위로 마치며 우승권과는 약간 멀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타를 줄여내며
김자영2, 이승현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FR 챔피언조에서 평정심만 잘 유지한다면
꿈에 그리던 첫 승도 가능해보입니다.
내일도 한 번 잘해봅시다~
(난 결이의 우승을 기원해)

출처: KLPGA 미디어카페 제공
'흔들린' 배선우, 우승과 멀어지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5명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던 배선우(25·삼천리)가 미끄러졌습니다.
배선우는 2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더니,
후반 홀에 보기 3개, 버디 3개를 기록하며
2라운드를 1오버파로 마쳤습니다.
선두였던 순위는 이렇게 공동 19위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직은 끝이 아니야)
출처: KLPGA 미디어카페 제공
복수의 칼날(?)을 가는 이정은6
작년 이 대회에서 김지현에게 연장 접전 끝에
패했던 이정은6(22·대방건설)의 반전도 가능할까요?
이정은은 오늘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내며
2타를 줄였습니다.
순위는 여전히 공동 10위지만, 선두와는 단 3타차!
'핫식스' 이정은이라면 김지현도, 박결도 긴장을 놓아선 안되겠죠?
파이널 라운드 기대해볼게용!
순위 등락 이름 스코어 합계
T1 ↑20 박결 -9 135
T1 - 김자영2 -9 135
T1 ↑5 이승현 -9 135
T4 ↑6 안나린 -8 136
T4 ↑17 김지현 -8 136
T4 ↑6 오지현 -8 136
T4 ↓3 전우리 -8 136
T8 ↑2 김아현 -7 137
T8 ↑2 이지현2 -7 137
T10 ↑11 최은우 -6 138
내일은 선선한 날씨 속에 더 없이
골프치기, 골프보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주도만 아니였으면
파이널 라운드는 직접 가서 봤을텐데!
그래도 집에서 맥주와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삐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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