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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역전승' 박인비, '이변의 희생양' 장하나

조회수 2018. 5. 18.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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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klpga>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R 리뷰
하늘도 무심하셔라.. 낙뢰와 폭우의 2라운드

요즘 하늘에 구멍이 났나요?

비가 넘나 많이 와서

꿀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취소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다구요!


그.러.나

폭우도 선수들의 우승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결과가 나왔나 저랑 같이 보러가실 분?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역시나 세계 1위_ 박인비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는 '골프여제' 박인비

박인비(29·KB금융그룹), 괜히 여제가 아니다!

라고 쓰고 싶지만, 2라운드도 쉽지 않았습니다.


12번 홀(파4)까지 최유림(28·골든블루)에게 한 홀 차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고,


15번 홀(파4)에서 기어코 경기를 뒤집어내며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이라이트 잘 보고 오셨죠?
위기에 강한 박인비, 역시 우승후보답네요.
(KLPGA 첫 승 도전인건 비밀!)
(16강 축하축하)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루키루키! 마이 슈퍼 루키루키루키!

시원시원한 샷으로 골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슈퍼루키' 최혜진(19·롯데)!


2라운드 '롯데집안' 싸움돌 볼거리였는데요,

상대는 김현수(26)였습니다.


최혜진은 김현수를 상대로 버디 6개를 쓸어담았고,

5&4로 경기를 끝내고 16강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비결은

아마추어 시절 미국에서 경험했던

'매치플레이' 방식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용.

(인비언니! 긴장하라궁)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이변도 있었다!
이번 대회 반전의 주인공으로 꼽힌 김수지
스포츠란,
자고로 이변이 있어야하는 법!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11조에서 플레이한 김수지(22·올포유)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수지는 상금랭킹 1위 장하나(26·BC카드)를
3&2로 꺾으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이미 박성원(25·대방건설)을
2&1로 꺾어 승점 2를 획득했습니다.
(이변 계속 보여주세요!)
출처: KLPGA 공식 기자 박준석 제공
이변의 희생양 장하나
2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된 장하나
이변의 주인공이 있다면,
이변의 희생양(?)도 있기 마련이지요?
장하나 선수가 그랬습니다...ㅜㅜ
11조 1라운드에서 이선화(32·올포유)와 비기고,
2라운드에서 김수지에게 패하며
승점 0.5점으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매치퀸 되기 넘나 어렵다구..)
이제 대회 5일 중 2일만 지났을 뿐!
더 재미있는 경기들이 남아 있는 거 아시죠?
3라운드, 그리고 본선도 함께하기!
약속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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