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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마스터스 대회 '아멘코너'가 대체 뭔데..? 악마의 홀이자 최대승부처!

조회수 2019. 4. 5. 0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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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파머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 '오거스타 내셔널'의 아멘코너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SBS골프입니다.


PGA 첫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대회가 다음주에 열리네요!

마스터스는 그 역사와 전통으로

유명한 메이저 대회인데요!


이번 마스터스는 현재 출전 선수가

86명! (1명 추가 가능)

20년만에 최소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여태까지 1966년 103명이 출전한 이후

단 한번도 100명 이상 출전한 적이 없습니다.


2011년 99명이 출전한 것이

최근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 대회입니다.


참가 자체만으로도 

세계적인 클라스를 인정!


마스터스 대회는 다른 메이저대회와 달리

인비테이셔널 방식으로 진행되어

미리 정해놓은 자격을 갖춘 선수만 출전합니다.


더군다나 앞 순위 선수가 

출전을 포기 한다고 해서


뒷 순위가 출전 자격을 

승계하지 않고


예선도 치르지 않아 

출전 선수가 상대적으로 적답니다.


그만큼 실력에 검증된 사람들만

참가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 플레이어스십 우승으로

출전권이 확보된 김시우 선수가 출전합니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아멘 코너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멘코너(Amen Corner)란?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11번, 12번, 13번 홀을 말한다.



왜 그 코너의 이름이

아멘코너일까요!?


아멘코너는 50여 년 전 

1958년 4월 21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허버트 워렌 윈드 기자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 당시 마스터스 대회에서 

한 결정적인 행동이 일어났었는데요.

기자는그 장소에 적절한 이름을 

찾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코스는 너무 어려워

선수들의 입에서 

‘아멘’하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이 모습을 본 기자가

재즈밴드의 ‘샤우팅 앳 아멘코너

(Shouting at Amen Corner)’라는

연주 곡명을 빗대어 

처음 표현했다고 합니다!



세상 재밌는,

무려 60년전 만들어진

네이밍이 하나의 트레이드마크로

지금까지 내려오다니!

그 시대 ‘카피라이터’네요!




아멘코너의 코스는 

어떻게 생겼어?


<11번홀>

(White Dogwood(산딸기나무)

Masters Tee Par4·505yard)


<12번홀>

(Golden Bell(개나리), 

Masters Tee Par3·155yard)


<13번홀>

(Azalea(철쭉)

 Masters Tee Par5,·510yard)


이처럼 

역사와 전통의 

마스터스,


그 중에서도 

아멘코너의 경우

이번 TV중계와 함께


"아멘코너 전용 캠'

무려 4가지 화면을

마음대로 골라볼 수 있답니다!


1. TV화면 중계

2. TV중계 외 주요선수 캠

3. 아멘코너 11,12,13번 홀 전용캠

4. 명승부의 15,16번 홀 전용캠

다양한 화면으로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2019 마스터스 토너먼트!


또 한번의 

드라마틱한 마스터스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2019 마스터스 대회는

SBS골프에서 단독 생중계합니다. 


오는 11일 부터 밤 10시부터 

'밤부터 아침까지-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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