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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리포트 (11월 4주),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

조회수 2018. 11. 22. 17: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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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주 보여드리는 위클리 리포트. 11월 네 번째 주에는 어떤 자전거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 번 둘러보실까요?

 

불만에 대처하는 올린즈의 자세

올린즈 RXF 36은 드롭이나 점프 이후 착지에 대한 반응은 좋았습니다. 반면에 노면의 요철 같은 다소 약한 충격에는 불규칙한 움직임을 보이거나, 몇몇 사용자들로부터 댐핑이 강하다는 의견이 있었죠. 좀 더 민감한 포크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데칼, 새로운 컬러의 포크를 판매할 수도 있지만 올린즈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제품 성능을 향상시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게 자신들의 방식이라고 합니다. RXF 36 에보는 작은 요철에 제대로 반응하도록 더 커진 네거티브 에어 챔버, 비가 올 때의 성능과 수명 향상을 위한 SKF 실 등 다양한 개선요소가 적용돼 있습니다.

 

 

 

스램 로드 12단, 그냥은 쓸 수 없다?

캄파뇰로가 12단을 내놓은 이후 두 S사가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높았는데요, 사이타마 크리테리움에 이어서 계속되는 사이클로크로스 레이스에서 스램 12단 부품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계획했다면 지금 전하는 소식이 조금 슬플 수도 있겠는데요, 스램 12단의 가장 작은 스프라켓은 10T라는 사실입니다. 11단용 시마노/스램 호환 프리허브바디에는 10T를 사용할 수 없으니, 10T 스프라켓이 포함된 스램 12단을 쓰려면 XDR 프리허브바디가 필요하다는 뜻이죠. 기존의 11단 호환 제품과 폭이 같아서 교체 가능성이 보이는 게 그나마 다행일까요? 스램 로드 12단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합니다.

 

 

 

30년의 세월 끝에 만든 완벽한 슈즈

스페셜라이즈드에서 새로운 오프로드 슈즈 에스웍스 리콘을 선보였습니다. 완벽한 슈즈를 만들기까지 3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했는데요, 스페셜라이즈드는 에스웍스 리콘을 거친 지형에서 가장 빠른 신발이라고 소개합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편안한, 신발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에스웍스 리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페셜라이즈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적은 비용으로 나만의 자전거를 마련할 기회

트렉의 커스터마이징 프리미엄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원은 나만의 자전거를 만들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많죠. 도마니와 에몬다를 타고 싶은 사람들은 6세대 마돈에만 아이콘 테마가 적용돼 아쉬운 마음이 컸을 텐데요, 이제는 부러워하고만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도마니와 에몬다에도 아이콘 테마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12월 7일까지 주문하면 7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간 내 주문한 자전거는 2019년 3월에 입고된다고 하니까, 새 자전거와 새 시즌을 시작할 수 있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더욱 편리하고 나은 서비스를 위해, 위클 압구정점 확장 이전

산바다스포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스토어 위클 압구정점이 더 편리하고 나은 서비스를 위해 청담점으로 확장이전을 준비 중입니다. 위클 청담점은 압구정점에서 제공하던 선진 자전거 리테일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하네요. 확장 이전 관계로 위클 압구정점은 11월 28일부터 영업이 중단되며, 위클 청담점은 12월 7일 오픈 예정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금주의 자전거 뉴스 위클리 리포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의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싶은 각 자전거 메이커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분들께서는 sjlee@ridemag.co.kr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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