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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매거진

위클리 리포트 (11월 4주),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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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주 보여드리는 위클리 리포트. 11월 네 번째 주에는 어떤 자전거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 번 둘러보실까요?

난 널 찾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 테이큰에서 리암 니슨은 딸을 납치한 범인에게 너를 찾아서 죽이겠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도난당하면, 딸을 납치당한 부모만큼은 아니겠지만, 비슷한 심정이 되죠. 리암 니슨처럼 그들을 추적할 만한 훈련이 돼 있지 않은 우리지만, 이 장치를 이용하면 잃어버린 자전거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셜록(sherlock)에서 만든, GPS를 이용한 자전거 추적 장치입니다. 자전거 핸들바 안에 넣는 방식이어서, 겉으로 봐서는 이런 장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해서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고, 모션 센서로 자전거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자전거를 추적하는 방식인데요, 몇 가지 모드 설정에 따라 동작 방식이 다릅니다. 주차 모드에서는 자전거가 움직이면 알람을 울리고, 도난 모드에서는 자전거 위치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정보를 입력해 두면 다른 기기에서 확인하거나 프린트할 수도 있다고 하니, 자전거 도난 우려를 상당히 줄일 수 있겠네요. 셜록 자전거 추적 장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sherlock.bike/e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피나렐로가 만든 E-로드바이크 등장!

이탈리아 자전거 명가 피나렐로도 전기자전거를 안 내놓을 수는 없나봅니다. 하지만 역시나 피나렐로답게 로드바이크에 모터를 달았습니다. 자전거의 이름은 나이트로(NYTRO), 어쩌면 니트로라고 읽어주길 바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아무튼 피나렐로 자전거를 타는 팀 스카이의 선수 크리스 프룸이 이 자전거를 탄다면 엔진이 폭발하는 듯한 추진력으로 몽방뚜를 오를 수 있을 겁니다. 모터의 힘이건, 다리의 힘이건 상관없이 말이죠.

전기모터는 다운튜브와 BB의 중간에 장착되며, 크랭크와 연결되어 동력을 전달합니다. 피나렐로에 의하면 모터시스템의 무게는 4.7kg, 자전거 전체의 무게는 13kg이 안 된다고 하네요. 전기자전거 구동계를 개발하는 독일회사 파주아(FAZUA)의 이베이션(EVATION) 시스템을 탑재했고, 이 전동구동계는 사실 피나렐로에 앞서 포커스 프로젝트 Y 프로토타입 로드바이크에 탑재된 것이 목격되기도 했죠.

모터의 출력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로켓 모드에서는 사용자가 페달을 밟는 힘의 240%의 출력을 내고 최대출력은 400W입니다. 모터를 이용해 달릴 수 있는 최고속도는 25km/h로 제한됩니다. 덕분에 평지에선 큰 도움이 안 되겠지만, 가파른 언덕에선 엄청난 효과를 낼 것이 분명하네요. 전기모터의 힘으로 누적상승고도 1,400m를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피나렐로는 아직 나이트로의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유럽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설마 독자 여러분들 중 이 자전거를 사러 비행기를 타고 유럽으로 날아가는 분은 없겠죠?

스케이트보드 캐리어 그 이상! ‘T-RACK’

최소한 이 제품을 만든 사람이 자전거보다 스케이트보드를 더 좋아하는 건 분명합니다. 아니, 얼마나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면 자전거에 안전하게 싣기 위한 캐리어를 다 만들겠어요? 심지어 전 세계의 스케이트보더를 위해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티-랙(T-RACK)’, 트랙이라 읽으면 안 됩니다.

사실 자전거에 장착되는 짐받이가 의외로 짐을 나르는 데 큰 도움이 안 되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이걸 바꾸려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안 쓰면 그만이니까요. 실제로 요즘에는 짐받이를 아예 달지 않은 자전거를 더 많이 볼 수 있죠. 하지만 이 간단한 장치를 다는 것만으로 짐받이의 활용도가 확 높아집니다. 티-랙은 길고 휴대하기 힘든 물건을 짐받이 위가 아닌, 옆에 부착해서 나를 수 있게 해줍니다.

스케이트보드와 자전거를 모두 끌고 나갈 일은 별로 없다고요? 어머나 세상에, 놀랍게도 이 티-랙은 스케이트보드 말고 다른 여러 가지 물건을 실어 나를 수 있답니다. 사진을 보면 시티 라이프에 최적화된 티-랙의 다양한 활용법을 볼 수 있어요. 뭔가 나르지 않아도 될 물건이 보이는 것 같다면 분명 기분 탓입니다.

티-랙은 현재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구매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면 완전히 특별한 가격 60유로에 티-랙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어디로든 배송 가능하며, 물건은 내년 3월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킥스타터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킥스타터 티-랙 페이지 : https://goo.gl/inemGa)

밀양시, 금오산 일대 자전거 코스 개발, 26일 대회 개최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금오산에 산악자전거 코스가 새로 생겼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금오산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서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경부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요,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산악자전거 코스는 총 3개 코스로 삼랑진 검세에서 만어산을 거쳐, 삼랑진 용전으로 오는 28.5km짜리 1코스와 삼랑진 검세에서 행곡리로 가는 19km의 2코스, 삼랑진 검세에서 우곡리로 가는 23.5km 3코스가 있습니다.

이번 산악자전거 코스 신설을 기념해 11월 26일 ‘밀양 금오산 산악자전거 대회’도 개최되는데요. 낙동체육공원을 출발해 작원관, 금오산, 감물리, 청룡마을을 지나 다시 돌아오는 43km의 순환코스입니다. 참가접수는 11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iryangbike.kr/)에서 확인해주세요. 과연 새로 생긴 코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네요.

공간 활용은 자유롭게, 자전거 거치는 안전하게

평소 야외에서 볼 수 있는 자전거 거치대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대부분의 거치대가 지상으로 노출돼 공간을 차지하고 보기에도 안 좋았는데요,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평소엔 눈에 띄지 않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쓰는 자전거 거치대가 등장했습니다.

이 제품은 네덜란드에 사는 아인트호벤 졸업생 ‘밀로 베르그(Milou Bergs)’가 졸업전시회를 위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거치대 사용법은 앞바퀴의 무게가 바닥거치대에 가해지면, 뒷바퀴를 잡아주는 지지대가 올라와 자전거를 제 위치에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거치대를 설치한다면 자전거 거치대에 가로막혀서 먼 길을 돌아가는 일은 더 이상 없겠죠.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금주의 자전거 뉴스 위클리 리포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의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싶은 각 자전거 메이커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분들께서는 sjlee@ridemag.co.kr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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