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벨로프로젝트 팝업스토어 오픈,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

조회수 2018. 7. 30.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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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벨로프로젝트가 매장을 벗어나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7월 13일 압구정갤러리아 백화점 5층에 오픈된 어반벨로프로젝트의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매장과 자전거 관련 전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어반벨로프로젝트의 자전거를 조금 더 다양한 곳에서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전시 메이커는 슈힌들하우어, 벨로 바이크, 리조마, 부처스 & 바이시클스 등이고 몇 개의 액세서리류도 함께 전시됐다. 매장에는 총 10대의 자전거가 다양한 방식으로 고급스럽게 전시 되어있고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도 가능하다.

지나가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아무래도 어반벨로프로젝트 자전거들의 빼어난 디자인이었다. 영화나 광고에서나 봤을법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자전거들이 눈길을 사로잡아 백화점에 쇼핑을 나온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가격과 제품의 특성 등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같은 층에 있는 제품들을 쇼핑하러 온 젊은 소비자들은 어반벨로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하는 벨로 바이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매장은 전면에서 바라보면 자전거들이 나무로 만든 데크 위에 고급스럽게 전시되어 있고 벽면에 거치되어 있다. 특히 벨로 바이크는 작게 접히는 모습을 강조하고자 작은 박스 디자인의 구조물 안에 전시되어 있다.

한쪽에는 자전거를 프라모델처럼 디자인해 전시한 재미있는 구조물이 눈길을 끈다. 어반벨로프로젝트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응대하기 위해 단순 판매 직원이 아닌 자전거에 대해 이해도와 전문성이 높은 직원들을 배치해 더욱 신경 써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어반벨로프로젝트의 팝업스토어는 비록 한시적인 전시 및 판매의 진행이긴 하지만 어반벨로프로젝트가 보다 많은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의미가 있다. 특히 아직 한국시장에 이와 같은 매력적인 자전거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알리는 작업을 계속해야 하는 어반벨로프로젝트 측에게는 생각보다 중요한 과정일수도 있다. 어반벨로프로젝트의 팝업스토어는 압구정갤러리아 백화점 5층에서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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