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출, 퇴근의 특별한 파트너! 전기자전거 베스비 CF1 LENA

조회수 2017. 12. 22. 13: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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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일반 자전거로 출, 퇴근을 자주한다. 아침마다 반복되는 지하철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서다. 인천 집에서 직장 마포까지는 한강 자전거 길을 이용한다. 상쾌한 아침공기와 한강의 아침 풍경은 필자의 마음을 자주 설레게 했다. 그렇게 어느 순간 출, 퇴근길이 즐거워졌다.

주변 라이더들에게 자전거 출, 퇴근의 이유를 물어봤다. 개인의 신체건강, 교통비 절약, 여러 분야에서의 자신감 증진 등의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따로 운동할 시간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출, 퇴근을 활용하면서 효율적 시간 관리도 가능하다.

하지만 자전거 출, 퇴근의 불편한 점도 분명히 있다. 라이딩 용품으로 출근 짐이 늘어날 때, 라이더 체력 한계로 퇴근길이 부담될 때 등이다. 만약 이런 점들이 자전거 출, 퇴근을 꺼리는 이유가 된다면,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번 기사에선 출, 퇴근, 쇼핑, 여행 등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전기자전거를 만날 예정이다. 다양한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대응하는 BESV CF1 LENA를 소개한다.

모두를 위한 예쁜 자전거, 베스비 CF1 LENA

베스비 CF1 LENA는 타고 내리기 편한 L자형 프레임을 적용한 여성 친화적인 전기자전거다.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기면서 치마와 같은 일상복을 입고 부담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구동계는 앞 싱글체인링과 뒤 내장 3단 변속장치, 24인치 휠 사이즈를 적용해 평탄한 지형이 많은 도심 라이딩을 즐기기에 부족함 없다. 배터리는 36V 7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제원 상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85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36V 2A 충전기를 사용해 약 3.5시간 정도 소요된다.

CF1 LENA는 앞바퀴에 장착한 전기모터와 다운튜브 안으로 집어넣은 배터리로 깔끔한 외관,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한 네이비 컬러를 적용한 프레임은 핸들바, 그립, 안장, 휠 등과 어우러져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한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모두를 위한 예쁜 전기자전거다.

도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는 전기모터를 이용해 힘을 덜 들인 주행이 가능하다. 땀을 흘리지 않는 라이딩으로 의류의 쾌적함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복장은 날씨, 용도, 라이딩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추위를 막아줄 두꺼운 옷도 입을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긴다. 두꺼운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탄다고? 자전거의 신속한 컨트롤과 페달링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은 기우였다. CF1 LENA의 전기 모터가 편안한 주행을 도우면서, 두꺼운 옷을 입고도 이질감 없는 페달링이 가능했다. 로드바이크처럼 공기저항을 줄이는 라이딩 포지션도 CF1 LENA에겐 불필요하다.

이번엔 모터의 전력을 모두 차단한 상태로 도로를 달려봤다. CF1 LENA는 가볍게 잘 나가면서 프런트 휠에 달린 허브모터에 걸리는 부하도 크지 않았다. 전기자전거의 고질병인 급발진과 모터 꿀렁임 현상은 베스비의 독자적인 ‘미세 전류 조정’ 기술을 사용해 말끔히 해결했다. 이는 실제로 CF1 LENA를 시승한 필자의 경험담이다.

이런 빵빵한 스펙에 밀리지 않는 자전거 액세서리까지 장착돼 있다. 주야간 라이딩을 돕는 다운튜브와 일체형을 이루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전조등, 리어 짐받이에 장착된 일체형 후미등이 있다.

또 개인 짐을 보관하는 리어 짐받이, 노면의 이물질로부터 라이더를 보호하는 머드가드, 자전거를 열쇠하나로 간단히 보관하는 리어 휠 잠금장치, 체인기름이 묻지 않도록 돕는 체인커버 등이다. 이런 점들을 종합하면 CF1 LENA는 다양한 일상을 모두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전기자전거다.

BESV 전기자전거는 현재 산바다스포츠를 통해 국내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다. BESV 공식 홈페이지(http://kr.besv.com)와 SNS(https://www.facebook.com/besv.kr/)를 통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출, 퇴근 교통체증이 고민이라면? 자신의 체력 한계를 넘어 멀리, 자전거 여행을 떠날 수 있는 BESV CF1 LENA를 선택하자. 지금 특별한 파트너와 함께 나만의 색다른 출근길을 만들어보자.

BESV CF1 LENA 제원

프레임 : 알루미늄

모터 시스템 : 독자 개발 파워 드라이브 알고리즘 시스템

시프터 : 시마노 넥서스 내장 3단 레보시프트

뒤 변속기 : 시마노 넥서스

브레이크 : 시마노 INTER M 롤러 브레이크, V브레이크

타이어 : 듀로, 24×2.0

모터 : 250W 프론트 허브

센서 : 토크센서 방식

배터리 : 36V, 7Ah

주행가능거리 : 85km(라이더 체중 75kg, 25km/h 주행 기준)

무게 : 21.5kg

색상 : 블랙, 네이비, 화이트

가격 : 245만 원




글: 이혜주 기자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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