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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자사 최초 킥보드형 전동 스쿠터 '팬텀 이지' 출시

조회수 2020. 10. 28. 2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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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자사 최초로 킥보드 결합형 전기 스쿠터 ‘팬텀 이지’를 출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친환경 언택트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군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천리자전거는 친환경 언택트 이동 수단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킥보드의 민첩함과 스쿠터의 안정성을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제품을 자사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특히 12월 10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개인형 이동 장치가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팬텀 이지’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삼천리자전거는 기대하고 있다.

 

‘팬텀 이지’는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퍼스널 모빌리티다. 킥보드 형태의 프레임으로 승하차가 용이하며, 전동 스쿠터 형식의 넓은 안장이 장착되어 있어 먼 거리도 앉아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동 킥보드의 짧은 주행 가능 거리를 보완해 한번 충전에 최대 40km까지 이동할 수 있게 제작했으며, 휠 사이즈를 확대해 작은 바퀴로 인한 주행 불안정성을 개선했다. 또한 스쿠터와 같이 제품 등록이나 보험과 같이 복잡한 절차 없이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팬텀 이지’는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작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 주행 방식은 ‘스로틀 전용’으로 스쿠터와 같이 핸들 바의 레버 조작만으로 모터를 작동할 수 있다. 여기에 스로틀 그립을 7~10초간 지속해서 누르면 주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크루즈 기능’이 실행되어 장거리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배터리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쉽게 탈착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세부설계도 눈에 띈다. 다양한 도로도 무리 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광폭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발판에는 안전을 위한 미끄럼 방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서서 주행할 경우에도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뛰어난 충격 흡수력의 스프링형 안장으로 우수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생활형 퍼스널 모빌리티인 ‘팬텀 이지’는 다양한 이용 편의성을 갖췄다. 바구니와 짐받이가 달려 있어 가방이나 짐을 간편하게 실을 수 있으며, 물 튀김 방지를 위한 알루미늄 흙받이도 장착되어 있다. 특히, 육교나 횡단보도 이동 등 전동 스쿠터를 끌고 가야 하는 경우 모터가 걷는 속도에 맞게 작동되는 ‘도보 지원기능’이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 색상은 화이트와 레드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85만 원이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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