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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XC 30 vs 첼로 XC PRO 50 "그래, 결심했어!"

조회수 2020. 2. 24. 15: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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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XC라고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MTB는 산악자전거 장르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자전거다. 까다롭지 않은 임도에서부터 매우 험준한 산악 지형만 아니라면 어느 정도 가벼운 산악 지형을 오르락내리락 주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로스컨트리 MTB는 하드테일과 풀서스펜션으로 나뉘는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MTB가 바로 하드테일이다. 앞쪽 포크에 서스펜션이 있지만 뒤쪽에는 서스펜션이 없기 때문에 단단한 꼬리, 즉 하드테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드테일은 풀서스펜션 MTB보다 가벼우며, 페달을 밟을 때 힘의 손실도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 첼로의 개성 넘치는 크로스컨트리 하드테일 산악자전거 첼로 XC 30와 첼로 XC PRO 50이 있다. 당신이라면 어느 자전거를 고르겠는가? 알로이 프레임의 XC 시리즈는 처음 출시됐던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잘 팔리고 있는 첼로의 대표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첼로는 2020 신제품 라인업에 XC 시리즈 5종의 출시뿐 아니라, XC의 카본 프레임 버전이라 할 수 있는 XC PRO 2종을 출시했다.

 

 

 

알로이 MTB ‘첼로 XC 30’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50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프레임의 소재인데, 첼로 XC 30의 프레임은 알루미늄 합금인 알로이고, XC PRO 50의 프레임은 탄소섬유인 카본이다. 매우 가벼운 대신 무르다는 단점이 있는 알루미늄에 철, 구리, 망간, 마그네슘, 크롬, 티탄, 아연, 실리콘 등 다른 금속과 물질을 넣어 만든 자전거 프레임은 합금이라는 뜻으로 알로이라고 부르는데, 알로이 프레임의 강도는 밀도 대비 하이텐 스틸이나 크로몰리보다 높을 정도로 충분히 단단하다. 또한, 물에 젖을 수 있는 거친 환경에서도 녹이 슬지 않고 여전히 철보다 가벼운데다 가공법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로이 프레임은 여전히 자전거 프레임의 대표 소재로 자리 잡고 있다.

알로이 프레임은 같은 조건에서 튜브의 직경이 클수록 하중을 견디는 힘이 더욱 커진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인됐다. 힘을 받는 방향과 위치에 따라 튜브의 직경을 키우거나, 타원형 또는 다각형으로 튜브를 성형하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더 튼튼한 프레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알로이 프레임의 튜브는 어떻게 성형을 할까? 알로이 튜브 내부에 수압을 주어 튜브의 형태를 성형하는 방법을 하이드포밍이라 하는데, 이러한 공법으로 알로이 프레임은 무게는 같지만 튜브의 두께와 형태를 자유자제로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게 됐다. 첼로 XC 30의 개성 있는 프레임 역시 이러한 생산 과정의 발전으로 탄생된 것으로 탑튜브와 다운튜브가 육각형태기 때문에 일반적인 원형 튜브의 알로이 프레임보다 훨씬 튼튼하다.

알로이 프레임은 탄성이 작기 때문에 승차감이 좋지 않고, 소재의 특성 상 피로누적이 쌓여 일정 범위를 넘어서면 피로파괴가 일어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첼로 XC 30은 서스펜션 포크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크로스컨트리 알로이 MTB 입문용으로써 권장소비자가격 109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카본 MTB ‘첼로 XC PRO 50’

카본은 일단 무게가 가볍다는 점, 프레임의 모양과 두께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 충격 흡수와 탄성이 뛰어나 승차감이 좋다는 점 때문에 자전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재이다. 카본 프레임은 이렇게 모든 면에서 매우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점도 있다. 

알로이 프레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량생산이 어렵고, 특정부위에 받은 충격이 한계치를 넘어서면 쪼개져 버리는 성질, 즉 크랙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프레임 모양 틀을 정해두고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본 프레임에 대한 수요는 빠른 추세로 늘어나고 있고, 이에 발맞춰 공급도 확대됐다. 카본 프레임은 최근 제조공법이 개선되어 이전보다 저렴한 원가로 생산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도 점점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첼로 XC PRO 라인업 중에서 최상위 모델인만큼 XC PRO 50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89만원으로 최고가이다. 하지만 타 브랜드의 크로스컨트리 MTB와 비교하면 가격경쟁력은 충분하다.

로드바이크처럼 산악자전거도 알로이 프레임에서 카본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데, 크로스컨트리의 경우에도 입문급을 제외하고는 어느덧 카본 프레임이 주축이 됐다. 첼로 XC PRO 50의 탄생 역시 이러한 크로스컨트리 MTB 프레임 소재의 전환에 따른 업계 분위기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알로이냐 카본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50은 모두 브레이크 케이블과 변속 케이블을 프레임 안으로 넣어 외부손상과 오염으로부터 케이블을 보호하는 인터널 케이블 라우팅 시스템이다. 그런데, 카본 프레임인 첼로 XC PRO 50은 알로이 프레임인 첼로 XC 30과는 차별화된 디테일이 숨어있어, 케이블이 더욱 깔끔하게 프레임 안으로 내장된다. 필자가 로드바이크를 구입했을 때 알로이 프레임이 아닌 카본 프레임을 선택한 이유에는 알로이 프레임의 용접부위에 남아있는 자국이 개인적으로 보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생산 방식과 튜브접합 방식의 차이로 카본 프레임은 알로이 프레임보다 외관적인 측면에서 많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자전거가 예뻐야 오래 탄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전거를 타는 시간 보다 자신의 자전거를 보는 시간이 훨씬 많은 자전거 동호인 입장에서 프레임의 외관적인 부분은 꽤 중요하다. 

여기까지만 읽으면 필자의 선택은 당연히 첼로 XC PRO 50일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첼로 XC 30에도 비장의 무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스무스 웰딩 테크놀로지라는 가공 기법으로, 알로이 프레임의 용접부위를 부드럽게 가공하여 외관을 깔끔하게 보이도록 한 것이다. 이 가공 기법은 프레임 강성을 높이는데도 한몫을 단단히 한다. 이처럼 프레임의 소재만으로는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30,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코일 스프링 or 에어 스프링’ 서스펜션 포크의 차이

프레임 소재의 차이에 이어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50의 분명한 차이점은 서스펜션 포크에 있다. 첼로 XC 30은 스틸 스티어러에 코일 스프링이 적용된 ‘SR 선투어 XCM 32’ 포크로 구성됐고, 첼로 XC PRO 50은 알로이 테이퍼드 스티어러에 에어 스프링이 적용된 ‘락샥 쥬디 실버 TK’ 포크로 구성됐다.

금속 스프링을 완충재로 사용하는 코일 스프링은 압축력과 줄어드는 길이가 일정하게 변하는 특성이 있으며, 정지마찰이 적어 부드럽게 작동한다. 또한, 제조비용이 저렴하고 유지관리가 수월한 장점이 있으며, 심한 압축이 지속되더라도 서스펜션의 성능은 저하되지 않는다.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겨울철 딴딴하게 얼어붙는 단점이 있다.

공기를 완충재로 사용하는 에어 스프링은 공기의 압축과 팽창의 힘을 이용하여 충격을 흡수한다. 무게가 가볍고, 스피링 장력을 조정하기 쉬운 특징이 있으며, 서스펜션이 더 이상 압축될 공간이 없어 바닥까지 닿는 현상인 바텀아웃을 방지하는데 유리하다. 작은 충격 흡수가 좋아 승차감이 우수하지만, 심한 압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서스펜션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정지마찰 계수가 높고, 구조가 복잡해서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

‘SR 선투어 XCM 32’ 포크의 첼로 XC 30과 ‘락샥 쥬디 실버 TK’ 포크의 첼로 XC PRO 50, 두 모델 모두 락아웃 리모트 컨트롤 레버와 100mm의 트래블, 즉 완충거리를 제공하지만, 코일 스프링과 에어 스프링의 장점과 단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 역시 선택이 쉽지 않다.

 

 

‘닮은 듯 닮지 않은’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50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50은 숙련된 크로스컨트리 라이더의 레이싱 스타일에 맞춘 M1 핏의 지오메트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닮았다. 첼로만의 지오메트리 M1 핏은 BB 중앙에서부터 헤드튜브 높이까지의 수직의 길이인 스택과 헤드튜브의 길이를 짧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측면에서 봤을 때 앞쪽과 뒤쪽에 두 번 꺾여있는 긴 유효 탑튜브로 라이더가 상체를 숙여 더욱 공격적이고 빠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업힐 시 앞바퀴가 들리는 현상을 감소시키고, 다운힐 시 주행 안정성 및 코너링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720mm의 넓은 핸들바와 S/M 사이즈 기준으로 제공되는 60mm의 짧은 스템은 장애물이 많은 산악 지형에서 즉각적이고 안정적인 조향력을 제공한다.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50의 프레임 형태는 매우 유사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하게 보인다. 첼로 XC 30은 체인스테이 뒷부분이 구부러져 올라간 반면, 첼로 XC PRO 50은 싯스테이 뒷부분이 아래로 꺾여있다. 첼로 XC PRO 50의 프레임이 카본이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 체인스테이 튜브는 직선형으로 설계됐고, 상대적으로 지면과의 거리가 멀다. 첼로 XC PRO 50보다 휠베이스가 5mm 더 긴 첼로 XC 30은 상대적으로 안정성과 승차감이 더 좋고, 첼로 XC PRO 50은 체인스테이의 길이가 5mm 짧은 만큼 페달링 반응성이 상대적으로 더 좋다.

여기서 또 하나의 차이점은 허브 액슬의 규격에 있어 첼로 XC 30은 앞 100mm, 뒤 142mm의 일반 규격인 반면, 첼로 XC PRO 50 앞 110mm, 뒤 148mm의 부스트 규격이다. 포크와 뒷바퀴의 클리어런스를 확장할 수 있는 부스트 규격은 휠의 강성과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또한, 증가된 강성은 더욱 효과적이고 정확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뒷바퀴 허브 액슬이 넓을수록 체인스테이를 짧게 만들 수 있다.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50은 모두 알렉스의 27.5인치 알로이 이중 림 휠셋을 장착하는 통일성이 있다. 26인치와 29인치 바퀴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한 27.5인치 바퀴는 오솔길처럼 아기자기한 등산로 코스가 많은 국내 산악 라이딩 환경에 적합하다. 두 모델의 타이어와 튜브는 브랜드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27.5x2.2 사이즈의 폴딩 비드 타이어와 FV 튜브를 사용한다.

휠셋뿐 아니라 더욱 깔끔해진 E-타입 로우 다이렉트 마운트, 89.5mm의 프레스핏 BB,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리자드 스킨 그립, 셀레 로얄 안장, 첼로 알로이 시트클램프, 시트포스트 등 동일한 사양의 부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됐다는 점이 같은데, 특히, 안정적인 제동력을 위해 앞 디스크 로터를 뒤 보다 20mm 더 큰 180mm 크기로 채택했다.

 

 

“그래, 결심했어!” 선택은?

첼로 XC 30과 첼로 XC PRO 50는 모두 24단(2x12)의 변속 시스템에 36-26T 알로이 크랭크세트, 10-45T 카세트 스프라켓 등 동일하게 구성됐다. 두 모델 모두 험준한 지형에서 부드러운 변속과 주행이 가능하지만, 변속시스템 등급에 차이가 있다. 첼로 XC 30 시마노 SLX 그룹셋인 반면, 첼로 XC PRO 50은 시마노 XT 그룹셋이다. 가장 중요한 변속시스템의 차이점을 맨 뒤로 빼놓은 이유는 첼로 XC PRO 50이 프레임 소재, 서스펜션 포크, 변속시스템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첼로 XC 30보다 한 단계 높은 우의를 점하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이었다. 가격적인 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첼로 XC PRO 50을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선택은 첼로 XC 30이다. 그 이유는 첼로 XC 30이 첼로 XC PRO 50보다 1.5kg 더 무겁긴 하지만, 80만원 더 저렴한 첼로 XC 30으로 크로스컨트리 MTB 입문이 먼저라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었다. 일단 첼로 XC 30으로 크로스컨트리 MTB 장르에 대한 소질과 재능을 확인하며 재미와 매력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실력을 향상시켜 본격적인 카본 MTB로 전향하는 단계를 밟는 것 또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첼로 XC 30 제원>

프레임 : 27.5" 알로이 XC 하드테일 프레임, QR (사이즈:S/M/L)

포크 : 27.5" SR선투어 [XCM32] 스틸 스티어러, 코일스프링, 15X100 (트래블:100mm, 리모트 레버)

헤드셋 : NECO (1-1/8") 어헤드

스템 : 첼로 알로이 스템 (익스텐션:S/M:60mm, L:70mm, 각도:±7°)

핸들바 : 첼로 알로이 라이저 바 (폭:720mm, Ø31.8)

그립 : 리자드 스킨 [CHARGER EVO]

브레이크 : 시마노 [MT200]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 세트 (앞/뒤:시마노 [RT10] Ø180/160 센터락 로터)

시프터 : 시마노 [SLX M7100]

브레이크 레버 : 시마노 [MT200]

변속시스템 : 시마노 [SLX] 24단 변속시스템 (2x12)

변속기 : 앞, 시마노 [SLX M7100] / 뒤, 시마노 [SLX M7120]

크랭크셋 : 시마노 [SLX M7100] 36/26T, 알로이 크랭크암 (S/M:170mm, L:175mm)

BB : 시마노 [MT500] 89.5mm 프레스핏

스프라켓 : 시마노 [SLX M7100] 10-45T 카세트 스프라켓

체인 : 시마노 [SLX M7100] 12단 체인

페달 : 알루미늄 페달

림 : 27.5 알로이 이중 림

허브 : 시마노 [MT400/MT500] 센터 락 디스크 허브 (앞/뒤:15X100/QR)

타이어/튜브 : 켄다 [스몰블록] 27.5x2.1, 폴딩 비드 / FV 튜브

안장 : 셀레 로얄, 스틸 레일

시트포스트 : Ø31.6 / 350mm 첼로 알로이 시트포스트

시트클램프 : Ø35 첼로 알로이 시트클램프

중량 : 13.6kg

권장소비자가격 : 1,090,000원

 

 

 

<첼로 XC PRO 50 제원>

프레임 : 27.5" 카본 XC 하드테일 프레임, 12X148(사이즈:S/M/L)

포크 : 27.5" 락샥 [쥬디 실버 TK] 알로이 테이퍼드 스티어러, 에어스프링, 15X110 (트래블:100mm, 리모트 레버)

헤드셋 : NECO 테이퍼드(1-1/8" - 1-1/2") 어헤드

스템 : 첼로 알로이 스템(익스텐션:S/M:60mm, L:70mm, 각도:±7°)

핸들바 : 첼로 알로이 라이저 바 (폭:720mm, Ø31.8)

그립 : 리자드 스킨 [CHARGER EVO]

브레이크 : 시마노 [MT500]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세트(앞/뒤:시마노 [RT30] Ø180/160 센터락 로터)

시프터 : 시마노 [XT M8100]

브레이크 레버 : 시마노 [MT501]

변속시스템 : 시마노 [XT] 24단 변속시스템 (2x12)

변속기 : 앞, 시마노 [XT M8100] / 뒤, 시마노 [XT M8120]

크랭크셋 : 시마노 [XT M8120] 36/26T, 알로이 크랭크암(S/M:170mm, L:175mm)

BB : 시마노 [MT500] 89.5mm 프레스핏

스프라켓 : 시마노 [SLX M7100] 10-45T 카세트 스프라켓

체인 : 시마노 [SLX M7100] 12단 체인

페달 : 미포함

림 : 27.5 알로이 이중 림

허브 : 시마노 [MT400/MT510] 센터 락 디스크 허브(앞/뒤:15X110/12X148)

타이어/튜브 : 콘티넨탈 [레이스킹] 27.5x2.2, 폴딩 비드 / FV 튜브

안장 : 셀레 로얄, 스틸 레일

시트포스트 : Ø31.6 / 350mm 첼로 알로이 시트포스트

시트클램프 : Ø35 첼로 알로이 시트클램프

중량 : 12.1kg

권장소비자가격 : 1,890,000원



글: 김상교 기자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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