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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속지 말자. 중고자전거 인증의 시대를 여는 라이트브라더스

조회수 2019. 2. 27.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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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적은 비용으로 제품을 사려는 젊은 사람들은 중고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카페나 일반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판매 혹은 구매 글을 올리고, 직접 만나거나 택배로 거래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나 만나지도 않은 사람과의 거래는 항상 불안하다.

 

 

 

피해액 약 1255억 원 규모, 현재 중고거래의 문제점

중고시장은 개인 간 거래이기 때문에 구매자는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한 채 거래를 해야 했다. 이 때문에 다양한 괴담들이 탄생했다. 판매자가 구매자의 돈을 받고 잠적하는 사례, 구매하려는 물품 대신에 벽돌이 온 사례, 판매자가 이야기한 스펙과 다르거나 거래한 물건에 몰랐던 하자가 있는 경우도 많다.

 

2016년부터 지난 1월까지 사기 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에 등록된 온라인 사기 피해 건수는 약 36만 5천 건이며, 피해 금액은 약 1255억 원에 이른다. 이런 중고사기는 중고 자전거 거래에서도 상당히 많이 일어난다. 자전거 커뮤니티 사이트에 ‘중고’라는 키워드로만 검색해도 카본 프레임 크랙(충격 때문에 카본 프레임이 깨지는 현상)이나 수리 이력을 속이고 판매해 피해를 받은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중고자전거 거래에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한 ‘라이트브라더스’

라이트브라더스는 기존 중고거래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잡은 ‘인증 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으로 중고자전거 거래에 특화돼 있다. 현재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비파괴검사, 중고자전거 안심구매, 중고자전거 간편 판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트브라더스의 중고자전거 안심구매 서비스는 중고 사기로부터 구매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서비스다. X-선 비파괴검사, 미캐닉 팀의 61개 항목 정밀진단을 통과한 제품만 매물로 등록되며, 브랜드, 사이즈, 가격부터 세부 스펙과 흠집 등 직거래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을 집까지 배송해줄 뿐만 아니라 라이트브라더스 매장에 방문하면 몸에 맞춘 사이징까지 가능하다. 중고거래임에도 카드 결제, 할부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라이트브라더스의 서비스는 구매자뿐만 아니라 판매자도 편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기존 중고거래에서 판매자는 자전거를 팔 때, 얼마에 팔아야 하는지 시장조사도 해야 하고, 사진도 열심히 찍어서 올려야 하고, 구매자와 거래 약속도 잡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구매 예정자가 가격을 깎아달라거나 약속을 취소하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라이트브라더스는 위탁 판매 제도로 구매자와 따로 만나지 않아도 되며, 자전거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가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 글을 올려준다. 거기다 픽업서비스도 가능해 판매하기 위해 멀리까지 나가야 하는 부담을 덜어준다. 거기다 세척과 정비, 비파괴검사까지 꼼꼼하게 해서 나가기 때문에 구매자에게 더 당당하게 판매할 수 있다.

 

 

 

카본 크랙이 의심되면 비파괴검사는 필수!

고가의 카본 자전거를 거래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자전거의 이상 유무다. 카본은 무게가 가벼우면서 튼튼해 슈퍼카나 항공기 동체 제작 등에 널리 쓰이지만 넘어지거나 어딘가 부딪혀 큰 충격을 받게 되면 금이 가는 현상인 크랙(Crack)이 발생한다. 크랙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다행이지만, 겉으로는 멀쩡한데 내부에 크랙이 생긴 자전거를 지속해서 탈 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비파괴검사는 백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비용이라 그동안 프레임을 두드려보고 어림짐작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라이트브라더스는 자전거에 특화된 X-선 비파괴검사 장비를 통해 기존 비파괴검사 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검사할 수 있고, 외관 손상 없이 카본 자전거의 크랙을 찾거나 수리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탈 수 있는 자전거 문화 라이트브라더스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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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서빙고 오프라인 쇼룸, 6월 온라인사이트를 론칭한 라이트브라더스는 IBK 창공 구로 1기, 롯데 엑셀러레이터 L-camp 5기에 선정되어 은행과 대기업으로부터 사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자전거를 타는 거리만큼 누적되는 스웻코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자전거 리스(Lease), 장기 렌탈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높은 가격의 자전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라이더,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 제품을 거래하고 싶은 라이더라면 라이트브라더스를 찾아가 보자. 라이트브라더스의 바이크 큐레이터들이 반겨줄 것이다.



글: 함태식 기자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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