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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만 듣고도 설레는 그 영화

<스타워즈>와 존 윌리엄스의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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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가 처음 <스타워즈 에피소드 IV: 새로운 희망>을 선보인 게 1977년. 올해로 <스타워즈> 시리즈가 40주년을 맞았다. 40년 동안 시리즈가 제작되고 있다는 것도 기념할만한 일이지만, 매번 새로운 시리즈가 발표될 때마다 전세계, 전세대에 걸친 팬들이 열광한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다. 언제부턴가 <스타워즈>는 한편의 영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 작품이 되었다. 

스타워즈 오프닝 스크롤

출처우키피디아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프닝은 동일한 패턴으로 시작된다.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테마곡이 흐르면,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아주 오래 전 머나먼 은하계에)라는 자막이 은하계 속으로 빨려가듯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사라진다. 익숙한 오프닝인데도 이 오프닝은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출처다음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했다. 시리즈 8번째 에피소드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데이지 리들리)는 현존하는 유일한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를 만나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특별한 힘을 깨닫는다. 그러는 과정에서 악의 세력인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과도 교감하게 된다. 라이언 존슨 감독에 의해 완벽하게 시리즈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이번 에피소드는 기존 팬들에게도, 새로운 팬들에게도 충분한 환대를 받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출처다음

8번째 에피소드가 만들어지는 동안 감독도 바뀌고 배우들도 세대교체를 이루었지만 음악감독 존 윌리엄스만큼은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죠스>(1975)를 함께 작업했던 존 윌리엄스는 스필버그의 소개로 조지 루카스를 만난다. 그리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IV: 새로운 희망>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할 때도 존 윌리엄스의 음악만큼은 언제나 호평 받았다. 

존 윌리엄스와 스티븐 스필버그(오른쪽)

출처imdb

<슈퍼맨> <인디아나 존스> <E.T.> <나 홀로 집에>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해리 포터> 시리즈 등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테마곡은 영화만큼 유명한 영화음악으로 사랑받았다. 음악의 도입부만 살짝 들어도 어느 영화의 어떤 장면에 쓰였는지 생생하게 연상될 정도다. 2016년엔 미국영화연구소(AFI)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엔 영혼의 단짝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더 포스트>의 음악을 맡아 또한번 아카데미 수상을 노리고 있다.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 없는 <스타워즈>와 스필버그 영화는 상상하기 힘들다. 감독의 마음을, 영화의 핵심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읽을 줄 아는 존 윌리엄스는 두말할 필요 없이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음악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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