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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전기자동차로 레이스를? 재규어 전기레이스카 I-PACE

재규어가 만든 전기자동차 I-PACE가 레이스카로 변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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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오늘날 자동차 세상은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보다 편리해졌음은 물론이고, 심지어 언젠가부터 운전도 사람이 직접 하지 않게 될 거라고 하죠. 


거기에 120년동안 자동차를 움직였던 엔진조차 사라질거라고 합니다. 

레이스카의 기본은 어디까지나 양산차에 위치해 있죠.

출처Jaguar Media Centre

자동차가 이렇게 바뀐다는 것은 모터스포츠 역시 바뀔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레이스카가 아무리 높은 성능에 선행기술을 탑재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도로 위를 달리거나 혹은 달리게 될, 그러니까 우리가 도로에서 타는 자동차에서 완전히 동떨어질 수 없으니까요. 

포뮬러E는 도심 한 가운데를 달리는 레이스입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그래서 몇 해 전부터 새로운 레이스 시리즈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포뮬러 E입니다. 겉보기엔 근미래 스타일의 포뮬러1카 같지만 이 레이스 시리즈는 대부분 시가지에서만 레이스를 펼치죠. 

포뮬러1은 시가지 서킷의 비중이 높지 않죠.

출처Red Bull Content Pool

포뮬러1이었다면 상상할 수 없는 레이스 환경이었을 겁니다.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 포뮬러1카의 엄청난 배기음을 마냥 곱게만 바라봐주진 않으니까요. 


오죽하면 숲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벨기에 그랑프리 조차도 포뮬러1이 한번 개최되고 나면 인근 목장 주인들의 민원에 몸살을 겪는다고 합니다. 

스파 프랑코샹 주변 소들은 레이스카 배기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출처Red Bull Content Pool

소들이 배기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젖을 생산하지 않는다는 민원의 이유입니다. 

포뮬러E는 적어도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하지만 포뮬러E는 교통문제만 잘 합의할 수 있다면 별 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엔진이 아닌 전기모터로 움직이기 때문에 배기음이란게 없으니까요. 

단지 모터가 구동되는 -일종의 지하철 소리 같은- 소리만 들려올 뿐이에요.

재규어는 가장 먼저 포뮬러E에 참가한 프리미엄 브랜드였죠.

출처Jaguar Media Centre

재규어는 포뮬러E의 가능성에 일찌감치 동참한 회사입니다.

당시 일부 재규어 골수팬들은 재규어의 이런 결정을 아이러니하다고 이야기하죠. 


그도 그럴 것이 재규어는 오랫동안 가장 강하고 거친 스포츠카와 레이스카를 만들어왔던 브랜드였으니까요. 


그런 그들이 누구보다 먼저 전기자동차의 레이스에 참여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운 전기레이스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그리고 2018년, 재규어는 또 하나의 전기 레이스카 제작과 동시에 자신들만의 레이스 시리즈가 만들어질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름하여 재규어 I-PACE e트로피입니다. 

거의 최초의 전기 SUV, I-Pace

출처Jaguar Media Centre

I-PACE는 재규어에서 제작한 최초의 전기자동차이며 동시에 거의 최초의 전기 SUV로 약 380마력을 만들어 내는 두 개의 전기모터가 네 바퀴를 굴리는 본격적인 SUV입니다. 


재규어는 이 기술들을 모두 포뮬러E 레이스카에서 가져왔다고 이야기했죠.

보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성능으로 태어났죠.

출처Jaguar Media Centre

2018년 세상에 공개된 I-PACE는 새로운 재규어의 방향성을 제시할 모델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I-PACE는 강력한 스포츠성을 가미한 자동차를 만든다는 자신들의 본질을 새로운 시대의 자동차에 투영한 모델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 차가 레이스카로 제작된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재규어의 모터스포츠 역사는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거의 90년 전 최초의 재규어가 그랬던 것처럼, 이들은 새로운 전기자동차를 레이스카로 만들고 모터스포츠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I Pace 레이스카는 양산차에서 거의 대부분을 가져왔습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그래서 태어난 시리즈가 위에서 이야기한 I-PACE e트로피(Trophy)챔피언십입니다. 

가장 중요한 배터리와 전기모터는 양산차의 그것과 거의 다르지 않습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이 시리즈에 투입될 I-PACE 레이스카는 조금 특별한 부분이 있습니다. 


포뮬러E의 경우 레이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배터리를 사용하는 반면, 재규어 I-PACE 레이스카는 도로를 달리는 I-PACE와 완전히 동일한 배터리팩을 사용하죠. 


90kWh의 출력을 만들어 내는 배터리팩과 배터리팩의 효율성을 유지하기 위한 열관리 시스템까지 양산차와 완벽히 동일합니다. 

공기역학적 특성을 일부 개선했죠.

출처Jaguar Media Centre

하지만 레이스카이기에 일부 부품은 성능을 업그레이드했죠. 


예를 들면 전기모터가 대표적인 부품입니다. 물론 모터 역시 양산형 I-PACE에서 가져온 것이긴 하지만 약간의 성능 개선을 통해 0-100km/h까지 4.8초만에 돌파할 수 있게 됐죠. 

리어윙이 뒷 바퀴의 접지력을 비약적으로 높여줄 거에요.

출처Jaguar Media Centre

I-PACE에 쓰인 알루미늄 차체 역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일부 개조되었습니다. 


또한 외장 패널은 모두 카본으로 대체됐고, 보다 강력한 다운포스를 위해 프론트 범퍼의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커다란 리어윙이 하나 추가됐습니다. 

좀 짧고 뭉툭한 디자인이라 우리가 알고 있는 레이스카의 형태와 다르긴 합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인테리어에서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무게를 줄이고자 부드러운 가죽 내장재부터 근사한 소파같은 시트도 제거됐죠. 대신 차체 비틀림 강성을 보완하고 드라이버의 안전을 지켜줄 롤 케이지가 장착됐습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내장재 대부분을 제거했죠.

출처Jaguar Media Centre

I-PACE레이스카와 레이스 시리즈 개발을 담당했던 매리온 바나비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I-PACE를 개발함에 있어 포뮬러E 시리즈는 완벽한 인큐베이터이자 실험실이 되어줬습니다. 


I-PACE e트로피를 런칭하기에 앞서 우리는 실존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성을 가미한 레이스카를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미래지향형 로드카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트랙에서 얻어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

포뮬러E에서도 많은 기술을 가져왔습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하드웨어-배터리와 모터-의 대부분은 실제 I-PACE에서 가져왔는데, 중요한 것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였습니다. 


레이스를 운영하는 노하우부터 레이스 트랙에 걸맞는 전기모터 운영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대부분은 역시 포뮬러E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

I-Pace 레이스카는 앞으로 나올 재규어 전기자동차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겁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재규어는 전기자동차 레이스가 배터리와 전기모터 그리고 인버터의 관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기술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여전히 전기자동차 구매를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주행거리에 대한 압박과 그로 인한 충전시간 소모의 문제이니까요. 

포뮬러E의 서포트 레이스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그래서 I-PACE 레이스카의 목표는 25분간 최대 출력을 발휘하며 가장 빠른 속도로 트랙을 달리는 것, 그리고 다시 피트까지 자력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도심 한 가운데를 달리게 될 전기 SUV 레이스카

출처Jaguar Media Centre

비록 자동차의 패러다임은 바뀌고 있지만, 레이스를 통해 자동차의 기술을 발전시켜나가는 이런 과정은 지난 100년간 재규어를 비롯해 거의 모든 자동차 회사가 반복해왔던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재규어 뿐만 아니라 테슬라도 같은 과정을 걷고 있어요.

출처Jaguar Media Centre

현재 재규어 뿐만 아니라 테슬라도 자신들만의 전기자동차 레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목표 역시 재규어와 다르지 않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기자동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배터리와 모터 기술을 향상시키는 실험실 역할을 하며, 무게를 줄이고 공기 역학적 특성을 개선하는 테스트 무대가 되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보게 될 날이 있을까요?

출처Jaguar Media Centre

I-PACE e트로피는 앞으로 전세계 10개 도시에 설치될 시가지 서킷을 달리게 될 것입니다.

그것도 포뮬러E 레이스가 개최되는 바로 그곳에 말이죠. 

2019년부터 약 20대의 I-Pace 레이스카가 경쟁하게 될 겁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물론 SUV 특유의 뭉툭하고 두툼한 차체와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그린하우스를 가진 20대의 SUV들이 트랙을 달린다는 건 어딘가 좀 어색해보이긴 할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좁디좁은 시가지 트랙에서 서로 몸을 부딪혀가며 이리저리 피해가는 모습만큼은 여느 레이스 시리즈와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는 전기자동차 레이스를 당연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출처Jaguar Media Centre

여전히 레이스 트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율넘치는 배기음이 없다고 전기자동차 레이스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시대의 흐름이며, 동시에 우리의 후손들이 앞으로 보게 될 모터스포츠의 미래가 될 겁니다. 


재규어 I-PACE e트로피는 미래의 모터스포츠 현장을 잠시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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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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