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KeSPA컵 '무실 우승' 그리핀, 새로운 시대의 개막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한 그리핀, 2019년에 계속
레드불 작성일자2019.01.02. | 89  view

그리핀이 2018 KeSP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source : 인벤

2018년 12월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2018 LoL KeSPA컵 결승전에서 그리핀이 젠지 e스포츠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8년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LCK로 승격에 성공한 그리핀은 월드 챔피언십엔 참가하지 못했으나, 2018년의 마지막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희망적인 내년을 기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KeSPA컵이 시작될 때 그리핀은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습니다. 스프링, 섬머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소위 강팀들 중 리빌딩을 하지 않고 전력을 유지한 유일한 팀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솔로 랭크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선수들 사이에서 벽이 느껴질 정도로 잘한다는 언급이 쉬지 않았습니다. 

그리핀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2:0으로, 담원 게이밍과 젠지 e스포츠를 3:0으로 꺾었습니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경기력 측면에서도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경기 중 약간의 불리함은 내줄 수 있어도, 주도권은 절대 내주지 않는 환상적인 운영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타잔' 이승용은 그리핀의 No.1 플레이어다

source : 인벤

모든 선수가 환상적이었지만, 그중 최고는 정글러 '타잔' 이승용입니다. 최근 메타에서 공격적인 정글러는 필수이고, 공격성에 더해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승용은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근 메타에 잘 쓰이지 않는 세주아니를 조커픽으로, 리 신, 녹턴, 카밀, 아트록스 등 다양한 챔피언으로 백점짜리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그리핀의 약점으로 지목받던 '리헨즈' 손시우의 기량 향상이 매우 눈에 띕니다. 한타에서 상대방의 핵심 딜러를 한 순간에 무력화하는 스킬 활용은 이번 KeSPA컵에서 한 차원 높아졌습니다.  

2019년을 미리 예상해보는 것은 지금 섣부를 수도 있겠으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스프링 시즌의 주도권을 쥘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그리핀이 확실하다는 점입니다. 2018년에서 2019년으로 넘어가는 현재에 가장 강한 팀은 그리핀이고, 메타가 어떻게 바뀌든 가장 잘 적응할 팀도 그리핀입니다.

해시태그

Recommended Tags

#전참시

    Top Views 3

      You May Lik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