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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PC 게임 감성’을 간직한 ‘바람의 나라’ 모바일 버전

22년 전통 맛집 '넥슨'
레드불 작성일자2018.11.18. | 540 읽음

ㄱ나니

출처 : 넥슨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를 하고 있는 MMORPG ‘바람의 나라’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넥슨은 지난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에서 ‘바람의 나라: 연’을 공개했습니다. ‘바람의 나라: 연’은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입니다.

1996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 나라'

출처 : 넥슨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으로 개발한 ‘바람의 나라: 연’은 1996년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 나라’를 모바일로 충실히 옮겼습니다. ‘바람의 나라: 연’은 ‘바람의 나라’ 초기 버전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추억의 도트 그래픽

출처 : 넥슨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3D 그래픽, 화려한 이펙트가 아닌 정겨운 도트 그래픽이 큰 특징입니다. ‘바람의 나라’가 모바일로 옮겨진 만큼, 자동이동과 전투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스킬 사용과 아이템 획득은 직접 해야 합니다.


‘지스타 2018’ 현장에서는 ‘바람의 나라: 연’을 시연할 수 있습니다. ‘바람의 나라’ PC 버전 초기에 서비스된 직업인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 사냥터, 국내성 던전, 구미호 레이드 등의 콘텐츠도 공개됐습니다.

람쥐썬더

출처 : 넥슨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은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출시된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게임들을 발표했습니다.


넥슨은 ‘크레이지 아케이드’(2001)의 모바일 버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을 공개했습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는 기존 게임성을 살리면서, 3D 캐릭터와 꾸미기 아이템을 추가했습니다. 또, 다양한 게임 모드를 추가했고요.

추억의 BGM이 들리는 것 같네요.

출처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2004)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악기 연주, 양털 깎기, 채집 등 판타지 라이프를 느낄 수 있었던 초창기 ‘마비노기’를 구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해져 있는 직업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장착하는 무기에 따라 직업이 바뀌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큰 특징입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출처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출처 : 넥슨

‘테일즈위버’(2003)의 모바일 버전 ‘테일즈위버 M’도 공개됐습니다. ‘테일즈위버’는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인기 MMORPG입니다. ‘테일즈위버 M’은 기존 ‘테일즈위버’에서 사라져 게이머들의 추억으로만 남아 있던 오리지널 스토리 ‘에피소드 1’을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테일즈위버 M

출처 : 넥슨

이처럼 넥슨은 22년에 걸친 강력한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클래식 게임들을 모바일로 재해석했습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새로운 시도가 전혀 없는 추억 팔이다”라는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오버히트’, ‘천애명월도’, ‘피파 온라인 4’ 등이 공개된 지스타 2017에 비해 다소 심심한 라인업이긴 하니까요. PC 온라인 게임 ‘드래곤 하운드’ 공개되긴 했지만, 너무 모바일 게임에만 집중되기도 했고요.


2000년대를 보낸 게이머들이 ‘바람의 나라’,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등의 모바일 버전에 거는 기대는 큽니다. 하지만, 추억은 추억일 뿐입니다. 언제까지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 1세대 포켓몬만 봐야 하고, 고전 게임의 리마스터 버전을 즐길 수만은 없잖아요.

1세대 포켓몬을 너무 사랑하는 게임 프리크

출처 : 포켓몬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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