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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F1카와 바이크 그리고 전투기의 드래그 레이스! 승자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7대의 이동수단들의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과연 누가 가장 빠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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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와 포뮬러1카의 속도 경쟁은 가끔 있는 일입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모터사이클과 포뮬러1카의 대결 그리고 스포츠카와 비행기의 속도 경쟁, 뻔한 답일 것 같지만 늘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 대결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레드불 모터스포츠가 이 대결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고 자처하는 일곱대의 이동 수단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큰 공항에 말이죠.

아직 정식 개장 하지 않은 이스탄불 신공항이 이번 대결의 무대입니다.

출처Red Bull Motorsports

바로 이곳, 터키 이스탄불 신공항입니다.

샤를 드골, 히스로,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대표 공항들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유럽의 허브를 자처한 터키가 3,500대 비행기를 수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공항을 새로 열었어요. 

신공항 개장을 축하하기 위한 에어쇼까지 있어서 인산인해였죠.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10월 29일 정식 개장이기 때문에 아직 비행기 입출항이 적은 관계로, 충분한 간격을 두고 각자 가지고 있는 출력을 마음껏 뿜어 낼 수 있는 장소로 최적이며, 따라서 이 대결을 펼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었죠. 


이 대결에 참가하는 이동수단들은 총 7대이며 400미터의 거리를 가장 빨리 달려 결승선을 통과하는 1/4마일 드레그 레이스 룰을 적용받게 됩니다.


만약 거리가 지정되어 있지 않다면 마하의 속도를 넘어서는 전투기가 가장 빠를게 틀림없으니까요.

과연 누가 가장 빠른 이동수단으로 이름을 올리게 될까요?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이 궁극의 레이스에 참가하게 될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이동 수단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일단 카테고리는 이렇습니다.

2대의 레이스카 / 2대의 스포츠카 / 1대의 모터사이클 / 1대의 비즈니스 제트기 그리고 1대의 전투기


얼핏보면 레이스카 아니면 비즈니스 제트기나 전투기가 가장 유리해보이는데, 과연 그럴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참가번호 1번 포뮬러1카

포뮬러1카는 항상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첫 번째 참가자는 레드불 레이싱의 RB8입니다. 2012년 레드불 레이싱에게 더블 챔피언십 타이틀을 가져다 준 전설의 레이스카죠. 2.4L V8 엔진에서 약 780마력의 출력이 나온다고 알려져 있지만, 누구도 그 말을 믿지 않을 겁니다. 그보다 더 많은 출력이 나오리라 의심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니까요. 


이미 모토GP와의 대결을 통해 지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로 이름을 날렸기 때문에 이번 대결의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참가번호 2번 일렉트릭 GT카

전기자동차는 아주 빠른 가속력을 가지고 있죠.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다음 참가자는 일렉트릭 GT 시리즈에 참가하는 테슬라 레이스카입니다. 포뮬러1카에 비해 부족하지 않나 싶겠지만, 전기모터는 전기 신호가 들어감과 동시에 가지고 있는 모든 출력을 다 쏟아내는 특성이 있어서, 일반 전기자동차의 경우도 0-100km/h까지 2.1초 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아주 강력한 가속력을 발휘합니다. 


트랙 레이스라면 불리하겠지만, 400m 드래그레이스에서는 누가 이길 것인지 쉽게 예상할 수 없죠.

참가번호 3번 애스턴마틴 뉴 밴티지

모든게 새로워졌지만, 아주 빠른 스포츠카라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스포츠카 부문에서는 레드불 레이싱의 엔지니어링 파트너인 애스턴 마틴이 참가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형 밴티지가 경쟁자로 등장했죠. 레이스카에 비해서는 부족한 면도 없지 않겠지만, GT 레이스카의 베이스로 쓰일 정도로 출력을 포함한 기본 성능이 워낙 좋아서 400m 드래그라면 쉽게 뒤쳐지지 않을 겁니다. 

참가번호 4번 로터스 에보라

출력은 좀 낮아도, 가벼운 무게로 모든 걸 다 이겨내는 로터스입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로터스 에보라는 겉으로 보면 분명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에보라의 가장 큰 장점은 무척 가볍다는 점이죠. 물론 포뮬러1카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에 속하지만 애스턴마틴 밴티지에 비하면 무려 300kg이나 가벼워서 초기 가속 성능에 있어서는 발군의 실력을 보일 겁니다. 

참가번호 5번 가와사키 닌자 H2R

아마 세상에서 가장 빠른 모터사이클일 겁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이 대결에서 유일한 모터사이클입니다. 가장 불리해보이지만, H2R이라면 이야기가 좀 다를 겁니다. 


가와사키 닌자 H2시리즈는 등장했을 때부터 어마어마한 최고 속도를 계속 강조해왔는데, 데뷔 당시 이미 332km/h를 기록하는가 하면, 2016년 H2R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380km/h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거기에 이론적으로는 400km/h도 가능하다고 할 정도이니, 이 정도면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참가번호 6번 봄바디어 챌린저

쌍발 비즈니스 제트기까지 참가했습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아....이건 반칙 아닌가요? 지상 운송 수단들과의 대결에 프로펠러 비행기도 아니고, 쌍발 제트 여객기가 참가했습니다. 봄바디어 챌린저는 전세계에서 가장 신뢰성 높은 비즈니스 제트기로도 유명하죠. 컴팩트한 동체에 강력한 두 개의 터보 제트 엔진으로 아주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마냥 유리하다고만은 볼 수 없습니다. 엄청난 무게 때문에 지상에서는 의외로 느릴 수도 있으니까요.

참가번호 7번 터키 공군 F-16 팰콘

올타임 위너! 아닌가요? 반칙 아닌가요?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봄바디어 우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네요. 비즈 제트기가 참가한 이상 전투기가 참가해도 더 이상 이상할게 없습니다. 이 전투기는 터키 공군의 곡예비행단 소속 전투기로, 무거운 무장들을 모두 제거하고 활주로를 달릴 예정이기 때문에 스타트와 동시에 뜨거운 연기만 남기고 사라져버릴지도 모릅니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초강력 우승 후보일 수 밖에 없죠.

이들이 실제 드레그 레이스를 펼칠 겁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Nuri Yılmazer

지금까지 소개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이동 수단들을 끌고 400m를 달릴 파일럿 그리고 드라이버들과 라이더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 최고의 베테랑들입니다. 자신들이 몰고 갈 이동 수단들을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내던질 수 있을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죠. 

다들 긴장한 모양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겠죠.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두 대의 비행기는 활주로를 이용하고, 나머지 다섯 대의 지상 이동 수단들을 모두 적절한 간격을 유지한 채 택시웨이에 섰습니다. 

수신호와 함께 레이스가 시작되면 단 400m만에 승패가 결정날 겁니다. 승패가 판가름될 때까지는 아마 20초도 채 걸리지 않을 겁니다. 


모두들 엔진을 최고 회전 상태로 맞춰놓고 신호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드디어 수신호가 떨어졌습니다!

과연 누가! 가장 먼저 400m 앞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게 될까요?!!


턱이 땅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놀라운 울티밋 레이스! 

영상으로 감상해보시죠!

영상 재미있게 보셨나요? 


여러분들은 누가 우승 할 거라 예상하셨나요?

맞추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마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에 놀란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일렉트릭 GT가 예상대로 가장 빨리 튀어 나갔습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스타트와 동시에 테슬라 일렉트릭 GT카가 전기자동차 명성에 걸맞게 가장 먼저 튀어나가긴 했지만, 150m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이미 포뮬러1카와 가와사키 H2R에게 뒤쳐지기 시작했죠.

두 대의 비행기들은 역시나 엄청난 무게 때문에 1/10크기의 지상 이동 수단들에게 밀려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200m를 넘어서면서 경쟁은 가와사키 H2R, 레드불 레이싱의 RB8 그리고 터키 공군의 F-16으로 좁혀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니쉬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한 건....

가와사키 닌자 H2R이 가장 빨랐습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슈퍼차져까지 장착한 몬스터 바이크, 가와사키 닌자 H2R이었습니다.

H2R은 가장 빨리 스타트라인에서 튀어 나갔으며, 200m 이후부터 레드불 레이싱의 RB8에게 잠시 추격을 받는 것 같았지만, 결국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할 수 있었죠. 


가벼운 차체 대비 말도 안되는 출력과 에어로다이나믹 설계가 만들어 낸 위대한 결과입니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고작 0.03초에 불과합니다.

출처Red Bull Motorsports

최종 순위는 이렇습니다. 가와사키 닌자 H2R이 9.443초로 가장 빨랐고, 레드불 레이싱의 RB8이 단 0.03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역시 터키 공군의 F-16 팰콘이 차지했습니다. 

F-16이 3위라는 건 좀 충격!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팰콘은 초반 가속에서는 다소 느린 면을 보였지만, 150m를 넘어서면서 이륙 속도에 가파르게 도달하기 시작했고, 피니쉬 라인을 통과하자 마자 곧바로 하늘로 날아 올랐죠. 

단 20초만에 모든 걸 쏟아내고 대결은 끝났습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이렇게 울티밋 레이스의 최종 우승자는 가와사키 닌자 H2R로 결정되었습니다. 

아주 근소한 차이였지만, 가장 빠른 이동 수단임이 증명된 것이죠. 아마 이 대결은 두고 두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입니다. 

오랫동안 이들의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겁니다.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물론 영원한 승자는 없습니다. 언젠가 이 대결은 다시 펼쳐질 것이며, 그 때는 또 다른 누군가가 더 강력한 성능으로 이들의 기록을 갈아치울테니까요. 

다음엔 어떤 대결이 펼쳐질까요?

출처Red Bull Content Pool - Limeximages

하지만 적어도 꽤 오랫동안 이들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유지될 거라는 사실만큼은 분명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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