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뷰 본문

황희찬X베르너X포르스베리, 세계 무대는 어땠죠?

'조별리그 탈락'부터 '8강'까지, 성적표 다시보기
프로필 사진
레드불 작성일자2018.07.14. | 7,029 읽음
댓글
출처 : RB 라이프치히, 레드불 잘츠부르크

축구로 하나 되는 시기, 4년에 한 번 오는 지구촌 축제가 막을 내려가요. 이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우승 자리를 놓고 맞붙습니다. 20세기 마지막 대회 준결승에서 두 팀이 격돌한 게 벌써 20년 전이네요!


레드불 선수들도 이 무대에 초대받았어요. RB 라이프치히,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 인물들이 각각 도전했죠. 황희찬은 대한민국, 티모 베르너는 독일, 에밀 포르스베리는 스웨덴을 이끌고 나섰습니다. 공교롭게 이들 모두 한 조에 속했다는 것도 흥미로운 사실ㅎㅎ 

■ 황희찬(대한민국) : 조별리그 탈락 / 3경기 출전(경기당 67.7분)
출처 : 레드불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선수 중 유일하게 세계 무대를 밟았습니다. 황희찬에게 쏟아진 관심도 보통이 아니었죠. 정규리그 연속 우승팀의 주축 공격수였음은 물론, 오스트리아 팀 최초로 UEFA 유로파리그 4강을 일군 주역으로 굉장한 평가를 받았어요. A매치 횟수를 늘려가며 한국 대표팀에서 받는 기대도 컸고요.  


음.. 뚜껑을 열어봤을 때는요. 무난하게 해줬어요. 이근호, 권창훈 등 공격 옵션이 다쳐나간 상황에서 황희찬은 신태용 감독이 믿고 쓸 첫 번째 카드가 됐습니다. 스웨덴전, 멕시코전을 풀타임 뛰었죠. 적극적인 몸짓을 보였습니다. 다만 결정력이 살짝 아쉬웠어요. 흔히 공격수는 '역적'과 '영웅'을 오간다고 하는데. 아주 아주 미묘한 차이로 영웅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경험이 좋은 약이 되지 않았을까요?

■ 티모 베르너(독일) : 조별리그 탈락 / 3경기 출전(경기당 88.7분)
출처 : RB 라이프치히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희생양.. 독일이 80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무대 조별리그 탈락을 맛봤습니다. 첫 경기부터 멕시코에 졌죠. 두 번째 경기 스웨덴에 극장승을 거뒀습니다만. 마지막 경기 한국이 물귀신 작전(?)으로 동반 16강 좌절을..ㅎㅎ 세계 무대 전초전으로 열리는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득점왕 베르너도 일찌잠치 짐을 쌌죠.


라이프치히 주포 베르너는 빡빡한 독일 대표팀에서도 살아남았어요.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기회를 얻었죠. 메수트 외질, 마르코 로이스, 율리안 드락슬러, 토마스 뮐러, 레온 고레츠카 등의 지원을 받으며 최전방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활발히 슈팅을 탐했어요. 평소 장점을 어느 정도는 발휘했는데요. 끝내 무득점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공격수로서 골 없이 조별리그 탈락을 바라본 게 꽤 큰 고역이었겠죠.. 

■ 에밀 포르스베리(스웨덴) : 8강 / 4경기 출전(경기당 81.8분)
출처 : RB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포르스베리 칭찬을 그렇게 했었죠? 골과 도움에 모두 특화된 선수라고요. 일단 볼을 예쁘게 잘 차죠. 그런데 빠르기까지 해 더더욱 치명적이에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여러 인터뷰로 이슈를 만들어냈습니다만. 실질적인 에이스는 포르스베리였죠. 공격 전반을 이끄는 핵심 열쇠였어요.  


그런데 이게 참.. 한국팬들 이목이 집중됐을 스웨덴-한국 경기에서는 그리 썩 잘하지는 못했습니다(민망했다고 한다..). 그냥 그럭저럭 했어요. 슈팅도 하긴 했는데 골문을 벗어났고요. 그래도 이번 대회 레드불 소속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인 8강을 냈습니다. 16강 스위스전에서는 결승골도 기록하면서 필수 자원임을 증명했죠.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편의점

    많이 본 TOP3

      당신을 위한 1b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