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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또 떨어졌다…서울 아파트값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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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서울 아파트값이 10개월여 만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내린 강남3구가 집값 하락을 견인했다. 정부의 규제책과 보유세 부담, 경기침체 우려로 고가 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하면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개포주공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재건축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반면 노원·구로·관악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오름세가 지속됐다.

[땅집고]경기 오산 내삼미동 '금암마을휴먼시아데시앙' 아파트./카카오맵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경기 오산시 아파트 값은 평균 0.37% 올라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금암동 ‘금암마을휴먼시아데시앙’ 아파트가 호가 기준으로 250만~1000만원 올랐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101㎡는 지난 22일 3억500만원에 거래됐다.

[땅집고]서울 주요 지역 매매 가격 변동률./부동산114

서울은 대출규제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거래 문의가 크게 줄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17%), 강남구(-0.12%), 강동구(-0.06%), 서초구(-0.04%), 용산구(-0.01%)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 위주로 하락했다. 한편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노원구(0.21%), 구로구(0.18%), 관악구(0.14%), 금천구(0.11%), 도봉구(0.09%) 등에서는 오름세가 이어졌다.

[땅집고]신도시 주요 지역 매매 가격 변동률./부동산114

신도시는 산본(0.05%), 중동(0.03%) 분당(0.02%), 파주운정(0.02%), 일산(0.01%) 순으로 올랐다.  

[땅집고]경기·인천 주요 지역 매매 가격 변동률./부동산114

경기·인천은 오산(0.37%), 군포(0.31%), 구리(0.29%), 의왕(0.19%), 안산(0.18%), 하남(0.18%) 등이 올랐다. 오산은 대단지 아파트인 내삼미동 오산세교자이, 금암동 금암마을6단지휴먼시아데시앙, 양산동 오산세마e편한세상 등이 250만~1000만원 상승했다. 군포는 산본동 래미안하이어스, 산본2차e편한세상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구리는 지하철 교통여건이 양호한 인창동 대명, 주공6단지 등이 1000만원 올랐다. 의왕은 내손동 포일자이, 대원칸타빌1단지가 1000만원 올랐다.

 

12·16대책에 이어 코로나 19가 촉발한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매수자 관망세가 확대하는 분위기다. 여경희 부동산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는 등 유동성이 높고 시중자금이 풍부한 상황이지만 불안심리가 커져 주택시장으로의 수요 유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거래 위축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강남권 집값 하락세가 장기화하면 비 강남, 수도권 지역의 집값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전현희 땅집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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