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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가 계약한 '강북 최고가 아파트' 전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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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 자이’ 84.83㎡ 전세 9억5000만원


[땅집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

출처총리실 제공

최근 국무총리직을 물러나면서 관저를 나오게 된 이낙연 전 총리가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 30평 아파트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1999년 당시 기자 시절 분양받아 입주했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를 팔고, 이낙연 전 총리가 종로에 전셋집을 얻은 건 오는 4월 총선에 종로구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는 다음달 초 ‘경희궁자이’에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땅집고] 서울 강북에서 가장 비싼 '경희궁자이' 아파트.

출처GS건설 제공

경희궁자이는 서울 도심권에서 가장 비싼 이른바 대장주 아파트이자, 희소성 있는 단지로 꼽힌다. 종로구는 4대문, 한양도성 문화재, 청와대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어서 엄격한 고도 제한을 받아 고층 아파트를 새로 지을 땅 자체가 부족하다. 경희궁자이는 2000가구 넘는 대단지인데다 서울에서도 귀한 신축이면서 광화문 업무지구를 끼고 있다.


[땅집고] 경희궁자이 84.83㎡ 전세보증금 추이.

출처이지은 기자

경희궁자이는 1~4단지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이낙연 전 총리가 전세 계약했다는 30평을 포함하는 단지는 2단지와 3단지다. 올해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된 ‘경희궁자이 2단지’ 84.83㎡(이하 전용면적) 전세 거래는 두 건이다. 이달 7일 9억원(13층), 12일 9억5000만원(11층) 등이다. 이낙연 전 총리도 이와 비슷한 금액으로 전세 계약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경희궁자이 84.83㎡는 지난해 보증금 5억~8억9000만원(총 74건)에 전세 거래됐다. 평균 전세금은 7억8415만원이다. 약 1년만에 전세금이 1억원 넘게 올랐다.


[땅집고] 경희궁자이 전용면적 101.99㎡ 평면도.

출처네이버 부동산

매매가는 어떨까. 가장 최근 거래는 지난해 12월 16억6500만원(4층)이다. 2015년 분양 당시 분양가가 2단지 7억3260만~8억2670만원, 3단지 7억2770만~7억839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년 동안 집값이 분양가의 2배 넘게 뛴 것이다.


이낙연 전 총리의 전세 계약 소식을 접한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경희궁자이 전세금이 9억원이 넘는데 이 돈은 어디서 난 것이냐”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땅집고] 교남뉴타운에 속한 경희궁자이는 광화문까지 버스로 10분쯤 걸린다.

출처네이버 지도

경희궁 자이는 2415가구로 2017년 2월 입주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까지 걸어서 9분쯤 걸린다. 단지 근처에 강북삼성병원·서울적십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버스나 지하철로 10~15분이면 닿는 이른바 직주근접(職住近接) 입지다. 학교는 독립문초등학교, 대신중학교 등이 가깝다.

글=이지은 기자, 이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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