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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시행 코앞…서울 저렴한 단지 '갭 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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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핫플레이스] 이번주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이번주 서울에서 송파구 집값이 0.1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지역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중소규모 단지에서 갭 매우기 현상이 나타나며 가격이 상승했다. 

송파구 마천동 '송파파크데일2단지' 전경.

출처카카오맵

송파구에서는 812가구 규모인 마천동 ‘송파파크데일2단지’ 아파트가 5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곳 84㎡는 10월 중순 7억5700만원(8층) 에 거래됐다. 현재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서는 이 주택형을 8억5000만원에 매물로 내놓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7%를 기록했다. 10월 이후 주간 등락폭은 비교적 작은 편이다. 윤지해 부동산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로 저렴한 새 아파트가 공급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청약 당첨이 어려운 가점이 낮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아파트 거래에 나서면서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중소규모 단지에서 갭 매우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출처부동산114

서울은 송파에 이어 강동(0.16%)·강남(0.13%)·양천(0.11%)·광진(0.10%)·은평(0.07%)·도봉(0.06%) ·영등포(0.06%)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0.03%, 경기·인천은 0.04% 올라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신도시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출처부동산114

신도시는 동탄(0.07%)·분당(0.05%)·김포한강(0.05%)·광교(0.05%)·평촌(0.04%) 순으로 상승한 반면 산본(-0.01%)은 소폭 하락했다.

경기·인천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출처부동산114

경기·인천은 안산(0.09%)·의왕(0.08%)·과천(0.07%)·광명(0.07%)·용인(0.07%)·안양(0.06%) 순으로 상승했다.


글 = 김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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