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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개 빼고 가구가 몽땅 사라진 22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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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림의 홈스타일링] 공간 효율 최대한 높인 22평 아파트 홈스타일링

선혜림 레브드홈 대표가 이번에 만난 고객은 지방에 있는 22평 주택에 신혼집을 차리려고 했다. 소형인데다 지은 지 오래된 아파트였다. 전체 공간 수리를 진행하면서 좀 더 집을 넓어보이게 만들고 싶었던 고객은 선 대표에게 홈스타일링을 요청했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22평 신혼집 거실.

출처레브드홈

선 대표는 수납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잡동사니를 넣어둘 공간을 곳곳에 만들기로 했다. 거실과 주방 한 쪽은 모두 수납장을 만들었고 방에도 붙박이장을 시공했다. 가구 역시 소파와 침대가 전부였다. 집안 대부분 물건은 꼭 필요한 것만 밖에 꺼내놓고 대부분은 수납 공간 안에 넣었다.

■ 주방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수납장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구조로 된 이 집은 수납공간이 절실했다. 주방 한 쪽을 전부 수납장으로 채우기로 하고 이 수납장을 거실 공간까지 쭉 연결해 TV장으로 활용했다. 

주방 하부장과 하나로 이어지는 거실 수납장.

출처레브드홈

거실과 주방 사이에는 냉장고를 넣어 싱크대와 거실장을 분리하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

상부장은 따로 만들지 않고 선반을 달았다.

출처레브드홈

거실에는 특별한 소품이나 장식 없이 TV를 놓을 큰 수납장 하나와 소파 하나면 충분했다. 거실 벽지부터 TV수납장까지 모두 화이트톤이어서 밋밋함을 없애줄 컬러가 필요했다. 선 대표는 세련된 그레이컬러에 패브릭 소파를 제안했다.


■ 헥사곤 타일로 모던한 느낌이 나는 욕실 

브라운톤 헥사곤 타일과 화이트톤 타일로 깔끔하게 꾸민 욕실.

출처레브드홈

소형 주택이라 욕실도 더 넓어 보일 필요가 있었다. 가벽 등 공간이 나뉘지 않은 구조여서 내부 인테리어만 잘 하면 깔끔해 보일 수 있었다. 선 대표는 집안 전체의 배경 컬러인 화이트 벽돌 모양 타일로 욕실 벽을 장식하고 바닥은 브라운톤의 헥사곤 타일로 모던한 느낌이 나도록 꾸몄다.


매일 사용하는 꼭 필요한 욕실 용품만 내놓고 나머지는 거울 뒤 수납장에 전부 보관했다.

욕실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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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와 그레이 컬러로 따뜻하게 연출한 방

나무 프레임으로 된 안방 침대.

출처레브드홈

집안 전체 분위기가 화이트인데 방에는 조금씩 우드 그레이 컬러를 가미해 공간을 좀 더 따뜻해 보이도록 연출했다.

협탁이 침대와 일체형으로 붙어있다.

출처레브드홈

안방에는 일체형 협탁이 있는 침대를 구입해 배치했다. 화이트 침구를 두어 한층 더 포근해 보이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드레스룸에 놓인 전신거울. 드레스룸으로 쓰일 나머지 방 한 곳에는 붙박이장을 시공했다. /레브드홈

출처레브드홈

나머지 방 1개는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붙박이장을 시공한 뒤 방에 전신거울을 두었다.

드레스룸으로 쓰일 나머지 방 한 곳에는 붙박이장을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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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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